누가 만든 말인지. 모르지만,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가는게 고참이 있어야 어린 선수들이 배우는게 있다임..

고참이 잘하면 신입은 아무리 잘해도 기회조차 없는게 현실임..

만약 고참이 지금은 하락세인데.. 신참이 첫해부터 엄청 잘하는 운 좋은 경우가 아니라면 절대 신인이 노장 선수 자리 못 차지함..

이종범이 후배들과 경쟁하겠다...후배들이 내 자리 빼앗아야 한다고 주장했을 당시 이종범 조나 못 했음..

그래도 이종범과 포지션 경쟁에서 후배가 이겼냐하면 당연히 기회가 적은 후배가 못 이김..

이종범 있을때 기아 약점이 외야였음

그런데 그 이종범 나간 이후에 외야수 빈 것 때문에 공백 느꼈냐라고 하면 그것도 아님..

리빌딩의 시작은 고참 정리임.. 기존 자리 하나 구멍 나면 3명의 선수가 다투어 그 자리 차지하려고 해서 자꾸자꾸 젊어지고, 동시에 그 젊은 선수들이 전성기 맞을때 우승 노릴 전력이 되는데..

nc,kt에 비해 늙은이 의존도와 애정도가 이 팀은 너무 높아.

한 두해만 성적 안 나면 기존 노인도 모자라 타 구단 노인 선수 데리고 오고, fa선수 데리고 와서 그 선수 약빨 떨어지면, 신인 선수들이 못 자랐으니...다시 하위권임..

이게 무한 루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