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탯 보이지?

리빌딩 기간의 정은원은 좋은 선구안과 좋은 타구 발사각으로 출루율이 높은 타자였음

22-23동안 부족한 장타율을 늘리고 싶어서였을까? 벌크업도 하고 탐욕스윙으로 타격폼을 읽어버림 + 수비도 떨어짐

그럼 지금 25인 명단 짤 때 2루 자원으로써 경쟁력이 있냐?

문현빈은 코어 자원임. 수비는 몰라도 외야 박아도 타격으로는 월등한 스탯을 보임

황영묵은 선구안이 낮은 대신 컨택과 일정한 발사각을 가지고 있음.

스탯상 비교를 하자면 황영묵 vs 정은원인데

달감 특성상 열심히 하고 유격까지 가능한 황영묵을 쓰지 굳이 정은원을?

그리고 성적은 갈수록 늘어야지 (문현빈) 성적이 줄면 워크에식 문제 나올 수밖에 없음.

물론 골글급 선수가 이렇게 나락간적이 없지만 굳이 비교하자면 SK 시절의 이재원처럼 그냥 플루크 시즌을 보냈다고 생각 안됨.

수익적인 측면에서도 정은원이 이글스 티비에서 안나오고 황영묵이 인터뷰에서 절실함 보여주면서 인지도도 비등해짐.

최근 황영묵이 바클라바 낸 거 보면 주요 선수임을 확인할 수 있음

물론 골글 선수였던 만큼 실링이 높은 거 알지만, 현재 우리는 윈나우를 해야 하고 최소한의 플로어가 보장되어 있는 자원이 필요함.

하지만 지금의 정은원은 부상 이후 하주석한테도 따잇 당하는 신세라는 거임.

그럼 임종찬을 빼면 되지 않느냐 하는데

현실은 정은원은 임종찬한테도 따잇당한다는 사실!!

외야가 부족하고 내야가 풍부한 우리 팀에서 외야 망주를 포기한다?

사람새끼 수비가 아니면 쓰지도 않아서 노인정 내야의 KT가 정은원을 지명한다?

대가리가 깨진걸로밖에 생각할수밖에...

세줄 요약

1. 정은원 실링 높았음

2. 실력 나락가고 하주석한테도 밀림

3. 손혁 대가리가 정상이라면 정은원은 풀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