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살아났다고 표현하기 그렇지만 하주석이 후반기 잠깐 아주 잠깐, 밥값을 했던거 다들 기억할거임.

 어제 보니까 타격감 또 다 죽어서 ㅈ댔음... 더 ㅈ된게 최재훈 정은원 타격감이 단체도 다 죽으면서 다시 7 8 9 순삭 모드 됨.

 잘 될때는 7 8 9 출루 뒤 1번 정근우가 클러치 때리는걸로 점수 내서 역전했는데 다시 원상복귀됨 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는 하주석이 걱정 ㅈㄴ 됨. 물론 얘가 잘쳤던 애는 아니지만 .270~.285(출루율 0.320 정도...)는 쳤던애임.

 (지금 타율이 .250? 정도 되는데 ㅆㅂ ㅈ습ㅈ트 지분 빼면 .230까지 내려갈듯함.)

 얘가 시즌초부터 타격감/선구안 다 뒤졌는데도 수비 때문에 어쩔수 없이 1군에 붙어서 있었는데.... 이게 문제임. 이미 그 상태로 익숙해졌을 까봐...

 (근데 또 이해가 되는게 하주석 수비보다가 다른 애들이 유격수비보면 ㅈㄴ불안함. 수비 잘하는건 ㄹㅇ임.)

 타격감 안 좋으면 2군에 내려가서 잠깐 머리도 식히고 코치한테 좀 조언을 받아서 다시 밸런스 잡고 1군으로 가야되는데

 이건 ㅆㅂ 장ㅈ훈은 뭘하는지 애가 흐엌을 계속하고 있는데도 뭐 조언을 받았다는 기사하나가 안나옴.

 장ㅈ훈이 아무것도 안한다라고 느낀게 최재훈이 1할 9푼 칠 때 현역 투수였던 한감독이 송광민 처럼 쳐봐라 해서 타격감 좋아짐...

 하주석은 좋든 싫은 우리 팀 미래이고 차기 주장감인게 사실인데... 지금 이상태에 익숙해져서 더 성장 못하는거 아닐까 ㅈㄴ 걱정된다...

 아니 그 전처럼이라도 못돌아올까봐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