념글 보니깐 정은원만 기회준다고 하는데 글쎄?? 당장 지성준은 정은원 보다 먼저 꾸준히 기회 보장 받았음.


키스톤도 보면 세이콘처럼 늙다리 사오는 짓 안 하고,  흐엌이 ㅈㄴ 박고 삐까랑 정은원 돌리고 있고. 특히 정근우 2루 수비 삽질하니깐 적당히 기회주다가 과감하게 빼고 00년생 집어넣는 거 봐라. 내야 쪽은 한감이 애들한테 기회 많이 주는 편임. 흐엌이 제낄 놈이 없어서 문제지 ㅅㅂ



투수진은 뭐 말할 게 있나. 김민우, 김재영 욕처먹어도 어떻게든 꾸준히 선발 돌리는데. 시즌 후반 보면 범수한테 꽂힌 것 같고. 운영 보면 김성훈도 나름 좋게 보는 것 같고. 투수 쪽도 애들한테 기회 잘 주고 있음. 초반에 박주홍 얻어 맞아도 꾸준히 기회줬던 거 생각해보길. 늙다리 쳐내는 거?? 심수창이랑 정대훈, 개밥 쳐내는 거 봐라.



문제는 외야임. 한감 외야만큼은 되게 보수적으로 운영함. 아마 리빌딩 안 한다는 얘기는 외야  운영 때문에 나오는 듯. 특히 장민하, 백창수 쓰는 게 리빌딩으로 착각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