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람 건은 내가 현장 스탭이 아니라서 뭐 알 수 있는 게 없으니 그러려니 함. 

하지만 아쉬웠던 부분 몇 가지 뽑자면

1. 하주석 6번

하주석 그나마 정규 시즌에서 넥센 상대로 좀 쳐서 6번 박은 것 같은데, 현실은 흐엌질 ㅅㄱ 

하주석 6번은 도대체 누구 머리에서 나온 거냐. 아무리 3차전에서 나름 했다지만, 시리즈 전반적으로 개노답이었는데

한용덕이든 장종훈이든 하주석 6번 생각한 사람은 대가리 박았으면 

2. 정근우 주전 

안 그래도 정규 시즌에서도 고척에서는 그누 형 ㅄ이었음. 게다가 이번 시리즈 내내 별로였고. 보니깐 1할 타율이더만 

굳이 주전 넣을 거면 하위로 박던가 주구장창 상위 타선 고집 

3. 한 박자 늦은 투교

정규 시즌에서는 선발 최대한 길게 가는 게 맞는데, 오프너 전략 쓰는데 왜 이리 늦게 투교하는지 모르겠음.  물론 주홍이가 괜찮게는 던졌지만, 우리는 한시가 급한데 조금 기미 보였으면 바로바로 내렸어야

4. 장종훈

와 타선 암 걸려 뒤지는 줄 알았다. 장전드 제발 양심 있으면 타코만이라도 좀 버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