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같으면 보상금 36억떄문에 절대 없음 근데 송불화+약쟁이 덕분에 가능성이 생김

구단이 시즌 전 FA를 위해 책정해 준 돈을 생각해보자

1. 송불화

이 구단이 의리 하나는 정말 넘침 박종훈이 와서 좀 합리적이긴 해졌는데 난 한상훈 료얄티로 FA주는거 보고 진짜 감동을 넘어 야마가 돌았다.

심지어 얘는 칰정 안오면 대체할 새끼도 없어서 잡긴 해야하고 아마 적당히 2+1년 15억 정도 선 제시 해줄 생각이었겠지

다른 구단에서 얘 잡고 20인 줄 구단은 안보이는데 보상선수 포기하고 보상금만 받는다고 하면 입질 올 수 있음 그러면 추가로 7억 세이브임

그럼 송불화로 22억 정도 세이브 가능

1. 약진행

이새끼를 아무리 좆진행 약쟁이 희생삼진 그렇게 해도 이새끼 커리어 보면 니들 생각보다 잘침

작년까지 커리어 평균적으로 WRC+120은 기대되는 새끼였어(기록 봐라)

참고로 올해 이성열이 WRC+120이 안되고 한화에서 120 이상 쳐줄 거 기대되는 새끼는 돗돔 하나임(물론 올해는 못침)

정의윤이 작년에 4년 26억인가 그런걸로 기억나는데 커리어 전체로 보면 2015년 아름다운 1년을 보내고 그냥 16 17 보면 WRC+ 110~120정도 기대할 만 한 선수임 즉 약진행보다 아랫급임

근데 정의윤 26억 보고도 시장에서 예상보다 작은 가격이라 평가받았지

즉 이새끼가 졸라 못해 보여도 커리어로 보면 정의윤은 압살함

문제는 가격인데 김태균 계약 당시랑 나이 같아서 원래 40억정도는 제시해줄 거로 예상함

근데 이새끼가 올해 완전 훅 가버렸어

반등 가능성은 모르지만 무릎악화 때문에 파워가 전달 못되는 타격인데 다른 구단에서 절대로 안노림 게다가 이새끼는 약쟁이 타이틀도 있고

즉 겁나 후려칠 수 있음 예전 한상훈 시절 같으면 그래도 20억은 챙겨줄 거 같은데 작년 정근우 게약 보면 그냥 이새끼는 2+1년 10억 제시가 눈에 보이는 급

즉 약쟁이로 30억 세이브

1. 이용규

얘는 별 말 할게 없음 그냥 시즌 전 예상 가격이랑 동일할 듯

칰정이 보상금 36억이라 해도 송불화 안잡으면서 22억 정도 세이브 하는거 생각하면 14억 정도 든다 생각하면 양의지 보상금이랑 차이도 안 남

애초에 양의지를 잡아줄까? 했던 생각 자체가 약쟁이 덕분에 30억 여유 돈이 생겨서임 그리고 샘슨 헤일 안 잡은 이유도 아마 FA 염두 해준 거일 듯 걔들 2년차여서(헤일은 잘 모르겠다. 어떻게 적용되는지) 연봉인상은 해줘야되는데 FA투자해줄지도 모르니까 그냥 놔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