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상황이 너무 절박해 울고 싶기까지합니다 제발 이글 읽어주세요..



지금 예전에 구입한 싸구려 중고노트북으로 공공장소의 무료와이파이를 잡아 틈틈히 이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 글은 거짓없는 저의 현재 이야기 입니다. 부디 한번만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장애인으로 태어나 어린시절 어눌한 말투와 왜소한 체격,못생긴 얼굴 때문에 학교에서 심한 학교폭력과 왕따를 당하면서 심각한대인기피증,사회,공포증,우울증등 많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주변에서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한채 평생 왕따와 학교폭력만 당해오다가 성인이 된이후로는 월세가 저렴한 쪽방이나 고시원에 살면서 사람을 가급적 마주치지 않는 단기알바일들을 하면서



겨우 월세내고 밥먹을정도만 벌면서 전혀 다른 사람들 하고는 교류없이 살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요즘은 그나마 그 단기알바자리마저도 전혀 못구하고 있습니다.



먼저 선인증 올리겠습니다. 이 증명서는 제가 지하철역 무인발급기에서 장애인증명서 제 지문찍고 무료로 뽑았습니다.



저도 여러 장애인복지시설의 도움을 받아보려고 노력하였지만 복지시설 같은곳은 제한된 공간에



규율도 너무 엄격하고 너무나 이상한 분들이 많아 대인기피증이 있는 저로서는 너무 괴로워 갈수가 없었고



동사무소에서는 장애2급, 3급 중복장애까지만 장애인연금을 지급하고 있어서 3급 장애인인 저는 이나라 장애인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월 30만원 상당의 장애인연금 역시 전혀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인데 복지사각지대때문에 장애인연금도 못받고 있어서 너무 힘들고 지금 배가 너무 고파요...



제가 장애인이라지만 지하철을 무료로 탈수 있다는거 말고는 나라에서 장애인연금과 같은 돈도 전혀 못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애 재검사를 받아 장애등급을 올리는게 가능할까 문의해보았는데 정신과 치료비용도 없어서 정신병과 장애증세가 심각함에도 병원에 가지 못하고 있으며



장애진단을 다시 받아 장애인연금을 매달 받고 싶어도 수십만원 가량이나 드는 장애인재검사비용이 없고



또한 정신병치료를 받은 기록이 없어서 장애진단을 다시 받기도 어렵고 도와줄수 있는건 정신병원에 입원을 시켜줄수 있는 방법밖에 없다고 하셔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부득이 편의점과 삼각김밥 등의 편의점음식이라도 먹고 비록 정신장애가 있고 친구도 한명도 없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희망을 가지고 정신병치료도 받고 남들처럼 일자리도 구하고 해서 이런 구걸글 더이상 안올리고 아무리 장애인이지만 사람답게 살고싶어서



이렇게 부득이 공공장소에서 무료와이파이를 잡아 글을 올리는 것입니다. 제가 형편이 나아지면 더이상 이런글을 올리지 않을것입니다.



저가 장애가 있고 장애인이라서 취직도 안되고 알바자리도 못구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저같은 장애인도 아무리 살기 힘들더라도 희망을 가지고 살고 싶습니다...



근데 너무 배고픈데 편의점가서 컵라면이나 삼각김밥이라도 먹고 싶습니다..



은혜 배풀어주셔서 저같은 장애인에게도 아직 희망이 있다는걸 알려주신다면



이 은혜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이런글 올려서 죄송한데 그만큼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 도움 구하는 글을 올립니다



천원이라도 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장애인이라 일하고싶어도 어디 가서 일도 못구합니다.....



조금이라도 주신다면 이 은혜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제 계좌번호는 농협
3025710359621입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조금만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런글 올려서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제발 편의점 삼각김밥 1개라도 사먹게 해주신다면 정말 이 은혜는 죽을떄까지 잊지 않을게요...



저는 비록 장애인이지만 끝까지 살고싶습니다. 장애가 있고 정신병이 있고 연락할수있는 친구 한명없어도



살아갈수있는 희망을 가질순 있지 않나요? 희망을가집니다. 제 경제상황이 나아지게 되면 이글은 알아서 올리지 않게 될겁니다.



운영자님 이글 지우고 아이피차단하지 말아주세요. 제발 이글 신고하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정말 경제적 사정이 너무 절망적이고 너무 절박합니다.. 단돈 500원 1000원이라도 주신다면 이 은혜는 평생토록 잊지 않겠습니다.



너무 배가 고픕니다. 제발 컵라면이라도 한개 사먹게 조금만 도와주세요.. 너무 힘들어요..



농협 3025710359621 제발 구제좀 해주세요... 비록 장애인이지만 저도 끝까지 희망을 가지고 힘내서 살아가고 싶습니다 희망을 가지고 싶어요



단돈 500원 1000원이라도 좋으니 제발 도움을 주십시오 저도 희망을 가지고 앞으로 열심히 살아가고싶어요



저는 친구도 대인관계도 없습니다. 저를 싫어하고 욕하신다고 하신들 저는 현재 이 위기를 극복해서 평범하게 살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몇몇분들은 그렇게 살빠에는 그냥 빨리 죽어라 자1살해라 하시는분들도 계시지만 하지만 저같은 사람도 잘살고 싶다는 희망을 가질수 있진 않나요.



저는 결코 모든것을 놓아버린 부랑자처럼 되고 싶지 않습니다. 희망을 가집니다.

제가 사정이 나아지면 이 글은 알아서 올리지않게될겁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