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타순 솔직히 누가짜도 답 안나오는건 맞음.
그렇다고 해결책 안찾을 순 없는거고
칰갤에서 지금 ㅈ같다 얘기 나오는거 몇개 뽑아보면

근딱이 1번에 대한 불만
좆잉 물빠따
머균이 장타력 부재
감독의 번트 x
+병신같은 나좌수 후보들

이 정도인거 같은데,
뽕열이형 복귀한다는 가정하에 현 베스트는 이거일텐데
정은원-송광민-이성열(LF)-김태균-호잉-최재훈-노시환-오선진-정근우 //
삐까 복귀하고 넣고싶으면 은원이는 무조건 유격가야됨. 은원이 2루 고정시키려면 오선진 주전에 경기후반 대타로 삐까 쓰던지.
삐까 송구때문에 유격은 절대 안되고.. 
무튼 사실 베스트라는 이 라인업도 기대되진 않잖아... 시즌 후반되면 노장들은 더 퍼질거고

대안을 말하자면 그래도 2년 연속 가을야구 도전이 목표라면 호잉 교체를 결단해서, 용병 잭팟 노려보던지
아니면 비밀번호는 끊었으니 이번시즌은 그냥 리빌딩으로 가겠다 하면 돈아까우니 호잉은 이번시즌까진 같이가면서 중견수로 옮기고
근딱이형 빼고 좌, 우익 유장혁, 장진혁같은 한살이라도 어린애들 박는게 맞지 싶다.
리빌딩이 목적이되면 38살 중견수 쓰는게 말이 안되는거니까.. 근딱이형은 내려가셔야지.
요새 잘 맞으시지도 않지만, 정타 맞아도 타구에 힘이 없어서 평범한 뜬공이 되니깐..

외야수에 다른방안으로는... 개인적으론 욕 많이 먹을 것 같긴한데, 변우혁같은 타격 포텐있다고 자랑하는 선수를
아예 좌익수로 전향시켜보는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음.
물론 포변 망한 케이스도 찾아보면 뭐 제법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은퇴 얼마 안남기고 좌익수 시도했던 홍성흔, 정근우 정도밖에 생각 안난다.
성공 케이스는 내가 아는것만해도 제법 되고.
포텐은 있는데 자리 못잡던 신인 포수나 1,3루 출신들이 빨리 포변해서 좌익수로 성공한 경우도 많고 (ex. 김재환, 최형우, 김주찬, 이성열 등등)
뭐 이택근같이 포수에서 중견수로 간 경우도 있고.. 1루 지타 코너외야 왔다갔다하던 양준혁, 박해민, 구자욱, 이종범. 지금이야 망했지만 한때 4번 최진행.
어차피 1,3루는 1~2년은 머균, 팡민, 뽕열, 노엌이 그리고 중견수에서 쫓겨날 근딱이까지 경쟁자도 많은데 좌익수는 무주공산이니까.. 경험치 먹일겸
좌익수로 포변해보는것도 본인과 팀에게 도움될 수 있다고 생각함. 그러다 머균이 팡민이 뽕열이 물러날때쯤 자연스럽게 1루로 복귀해도 되고.

마지막으로 번트에 관한 문제는 뭐 감독님이 알아서 하실문제겠지만
오늘같은 한점차 승부에는 써도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긴 함. 작년 플옵때도 그렇지만 이건 쉴드불가.
이걸론 물고 뜯어도 할 말 없음.
근데 타순이 개판이고, 근딱이가 어쨌고 하면서 한용덕 욕하는 사람들은 1,2군 엔트리 다 뒤져보고 본인 입맛대로 라인업 한번 짜보셈 ㅋㅋ
누가 짜도 거기서 거기임. 물론 근딱이형 1번 박아놓는건 누규 사건때문에 감독이 좀 아집부리는 측면도 있긴한데. 그것도 결국 타순이 문제지
현시점에선 근딱이조차 밀어낼 외야 자원이 없어서 그나마 클라스라도 있던 근딱이 쓰게 된거지.. 까도 깔만한걸로 까자.

내가 봤을때 까일건 묻지마 1근딱, 어떤상황에도 대지않는 번트 이정도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