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이 팀 리빌딩해서 가을야구하려면 2020년까지 기다려야한다는게 코끼리의 주장이었는데

이게 17시즌 칰갤러들의 공감을 샀음.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1. 송광민, 김태균, 이용규, 정근우, 이성열 집단 노쇠화 부진으로 인한 야수진 세대 교체 대실패

   => 2군 야수 유망주들 강제 쇼케이스 나옴. 

      2~3점씩 찔끔찔끔 대전FC와 비교될 정도의 빈곤한 득점력으로 류현진이 와도 승수 쌓기 어렵다...

2. 기존의 토종 선발진, 배영수, 윤규진, 송은범, 안영명, 이태양 등의 집단 노쇠화 부진으로 인한 선발진 세대 교체 대실패 

  => 2군 투수 유망주들 강제 쇼케이스 나옴.

      죄다 9점대 이상 era 자책점임. 타선이 터지려면 최소 7점 이상은 뽑아줘야 간신히 이길 수 있음.

지금 저 2가지가 조짐은 그 때부터 보였는데 

올해 그누규 사건과 부상 등이 겹치며 완전히 터졌다고 봄.

코끼리 주장한거에 비하면 2년 일찍 가을야구 갔으니 존나 다행인 셈이지,

투수진, 야수진 리빌딩은 나무 자체가 썩어서 뿌리부터 재건해야되는 매우 아찔한 상황인건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