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하,,백창수,,양성우,,최진행,,장진혁,,,

시즌이 오픈되고 등장시킨 한화의 좌익수들이다,그런데 타격이 전혀 안되고 수비력도 많이 후달리다 보니

아직도 고정 좌익수로 낙점받은 선수가 없다는 것이 큰 함정이지,

비록 어깨는 타고 난 소녀어깨를 갖고 태어나 많은 아쉬움도 따랐지만,

타고난 발로 좌중간,우중간을 넓게 수비하며,타고난 타구난 판단력도 갖추었던 최고의  중견수였지,

하지만 허약한 한화의 팀 공격력에 많은 보탬을 노리고 38세의 늙은 근우를 포변시키면서 용규를 대 놓고

왕따 시킨 순간 생각지도 않은 용규의 거센 반발이 터졌어 누구나 알다 싶이 트레이드를 공개적으로 선언했지,

결과야 다 알다 싶이 현대판 유배로 용규는 1년 혹은 2년을 캄캄한 지하 뇌옥에서 보내야 하는 신세로 전락했지만

한화팬들이 간과한 중요한 사실 한 가지,,,,,,,,,,,,,

만약에 용규와 퐈 계약당시 지금처럼 좌익수로 포변하고 9번타자로 말뚝 박겠다는 조항을 삽입했음 과연 용규가 선선히 응했을까,

이미 지나간 일들이지만 절대로 안했을거로 보인다,

이렇게 힘 없는 선수 뒷통수 치고 공개적으로 항명했다고 현대 판 귀양을 보낸 종훈이와 용덕이를 보고있음

오래된 원조팬으로서 자괴감을 느낍니다,

자신도 선수시절 누구 보다 많은 설움과 고단함을 느꼈을 용덕이가 한명의 선수를 팀 분위기 잡는것으로 활용하는거 본 순간

아 ~~저 사람도 감독깜도 아니고 그져 그런 인간이었구나는 것을 알게된 것이죠,

현재의 한화 전력은 토종 3선발이 아직도 고정되지 않고 시험을 하는중이고,용병 2명도 기복이 심한 투구로 안심하긴 힘들테고

더 큰 우려는 아직도 주전 외야수가 확정되지 않은 유일한 팀이 바로 한화의 현재 사정이며 팀 공격도 1~2점 내기도 만만치 않은

허약한 팀으로 전락되었죠,

아마 전반기가 끝나면 올 시즌의 성적도 90% 이상은 확정될것으로보입니다,

그때도 지금처럼 주전이 확정되지 않고,선발 3자리도 확정되지 않은 상태면 모든것은 끝난겁니다,

지장,덕장,용장도 아닌 졸장의 이미지를 갖고있는 한용덕이 어떤식으로 변화 하는지는 본인의 선택에 달려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