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2구까지 기다리면 무조건 2볼부터 시작

2. 조급해진 좆범수가 3구에 구속 줄이면서 한가운데에 카운터 잡으려고 직구 쑤셔 박는거 치면 끝

3. 만약 타자가 3구 안노리고 1구 더 기다리면 2볼, 1스트라잌

4. 여기서 하나 더 보면 3볼, 1스트라잌

5. 역시 5구째 구속 줄이면서 한가운데 쑤셔 박는 직구 치면 끝

애초에 이새낀 2볼부터 주고 시작하니 답이 없음. 직구 구위가 나쁘진 않은데 볼카운트 싸움을

항상 불리하게 만들어 놓고 싸우니 쳐맞을수 밖에 없음. 맨날 2볼 주고 시작하고 3볼 1스트라잌 만들고

결정구를 한가운데 구속 줄이면서 직구로 쑤셔 박으니 타자가 바보가 아닌 이상 다 쳐냄.

좆범수가 이 악순환을 막으려면 초구에 스트라잌을 무조건 집어 넣어야 하고 또 변화구로 카운터

잡을수 있는 공 하나는 만들어야함. 근데 그게 시즌중에 만들기가 쉽나? 어렵지 ㅋㅋ

그럼 계속 쳐맞을수 밖에 ㅋㅋ

그나마 이새끼를 시즌중에 써먹으려면 카운터 잡는 변화구는 시즌중에 만들기 어려우니 버리고 초구를

무조건 쳐맞던 말던 1스트 잡고 시작한다고 생각하고 초구 스트 넣는데 온힘을 다해야함. 작년에 송진우가

송은범한테 포심 던지면 손가락 자르겠다고 협박한거 처럼 좆범수한테 초구 스트라잌 안넣으면 손가락

자르겠다고 협박이라도 해야함. 대신 초구 쳐맞는건 책임 묻지 않겠다고 전제조건 달아주고 ㅋㅋ

어찌보면 안좋을때 차우찬과 비슷한과인데 차우찬은 직구 제구 잡고 변화구로 카운터 잡는공 만들어서 극복했음.

차우찬도 제구 안잡힐때 하패볼로 유혹하는데 상대가 그 하패볼에 유혹 안당하고 볼넷 골라 나가면 멘탈 흔들리고

그랬다. 근데 차우찬이 직구 제구 잡히며 초구, 2구 스트넣기 시작하면서 무서워짐.

좆범수 구위딸 쳐봐야 지금처럼 2볼 주고 시작하면 답없다. 초구, 2구 무조건 스트 넣는다는 생각으로 나와야함.

최근 2경기 5이닝 1실점 한것도 볼넷 존나 남발했는데 걍 뽀록으로 상대가 하패 건드려줘서 그나마 호투 비슷하게

한거임. 얜 상대가 어제 솩처럼 작정하고 눈야구로 볼 2개 보고 시작하면 걍 무조건 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