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극적인 타격 = 초구에 붕붕 = 공 안봄 = 눈야구 안함

사실 초구 공략이 나쁜건 아님. 확률상 투수는 볼카운트 싸움 유리하게 가져 가려는 성향이 있기 마련어서

초구는 스트라잌 들어올 확률이 높음. 따라서 볼카운트 싸움 잘 못하는 애들은 초구를 노려 치는것도 하나의

방법임.

근데 문제는 이팀은 초구충이 너무 많음.

일단 송광민이 대표적이고 정근우도 솩때 별명이 초근우 일정도로 초구 좋아함.

이성열도 초구 좋아하고 개주석은 초구에 안휘두르면 누가 칼로 찌른다고 협박이라도 하는지 이새끼는 초구는

무조건 휘두름. 잘 치지도 못하는 븅신이 ㅋㅋ

또 최재훈도 초구 잘휘두름. 최진행도 마찬가지고 ㅋㅋ

그럼 9명중 6명....절반 이상이 초구충임. 이게 장종훈 지시인지는 모르겠는데 이렇게 초구충이 많으면 안됨.

안통하는거 알았으면 공좀 오래보고 눈야구 하는걸로 노선을 바꿔야함.

오늘 김광현은 100개 투구수 제한이 있었고 최대한 공 오래보면서 내릴 생각을 해야 하는데 역시나 오늘도

초구 붕붕 병신짓 남발이었음. 잘치지도 못하는 새끼들이 왜 이렇게 초구에 휘두르는지 이해가 안감.

초구충은 걍 잘치는 송광민이하고 이성열 둘만 남기고 나머지는 볼 오래 보며 볼카운트 싸움하는 눈야구 노선으로

바꿔라. 어짜피 초구 휘둘러도 치지도 못하는데 눈야구 노선으로 바꾸면 적어도 선발투수 투구수는 늘릴수 있음.

제발 그놈의 '좆극적인 타격' 이거 버려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