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크보에서 주요 레파토리가...

포심, 체인지업, 커브, 슬라이더 4개 였는데 커터 장착전엔 직구(포심)이랑 나머지 변화구 (체인지업, 커브, 슬라이더)

구속 차이가 있어서 타자가 타석에서 구분이 가능했음.

근데 메이져 가서 포심과 변화구의 중간 구속인 '커터' 장착후 무적됨. 그리고 포심보다 살짝 느린 투심도 장착했고 ㅋㅋㅋ

즉, 커터 장착하기전 타석에서 류현진공 치려면 경우의수가 크게 직구, 변화구 2가지로 구속으로 구분 가능했는데 포심보다

살짝 느리고 첸쟙, 커브보다 살짝 빠른 커터가 추가되니깐 경우의수가 3개가됨. 그리고 저 구종들이 전부다 같은폼에서 나오니

타자들은 류현진 상대할때 경우의수가 너무 많음.

그리고 계속 안쪽 바깥쪽 보더라인 걸치는 피칭 하니깐 게스히팅 하기도 어려움. 게스히팅 하다가 언제 또 하패 날라올지 모르니 ㅋㅋ

타석에서 류현진공 치려고 하면 타자가 생각이 너무 많아질수 밖에 없다는거

하패일까?

바깥쪽 보더라인 살짝 걸치는 커터일까? (체인지업이랑 구속도 비슷해서 존나 헤깔림)

몸쪽 투심일까?

느린커브 일까? 느린커브면 쳐야하냐? 말아야 하냐? (느린 커브로 스트라잌 잡는거 가능함)

바깥쪽 체인지업일까?

경우의수가 타석에서 5~6가지가 넘게 되니 메이쟈 타자라도 칠수가 없다. 보더라인 살짝 걸치는 칼제구 까지 되니 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