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도에 정근우가 평범한 공도 저글링하고 거의 2루수방면 공가면 아슬아슬하게 처리하거나 실책해서 2군내려보냄

그리고 오선진이랑 정은원 두명이서 2루 나눠서 봄 이사이에 넥센전에 정은원이 첫 홈런치고 호수비해서 정은원 쪽으로 좀더 기움

근데 오선진이 먼저 기회 받은건 맞음

그리고 정근우 올라오고 다시 정근우한테 한 7게임정도 2루수 선발 기회 줌. 그리고 불가 판정후 2루 정은원 선발

유격수 자리는 그때 상황에서 정은원은 신인이고 선발로 나온지도 얼마 안됐고 2루 빈 상황에서 유격수 자리가 급한게 아니었음

강경학 올라온게 6월 이고 대타나 후반 기용되다가 잘치니 선발투입한 자리가 유격수임 한 일주일 정도 유격수 보다가

2루자리에서 정은원이 그 사이에 거의 일주일간 무안타로 떡락중이었음. 그래서 2루 먹음

암튼 기본적으로 유격수, 2루가 빈자리였고 하주석, 강경학, 정은원 3명 가지고 채워야 하는 상황에서

서로 맘충이라하고 싸운건 그때 야구 봤으면 다 아는거고 이때 내가 주석맘 칭호를 얻음

팩트는 현장판단(그때 3위찍던 갓용덕)으로 유격수 잠시나마 강경학, 정은원도 시험해보고 하주석으로 간거고

수비에서는 맞는 판단인건 아무도 반박 못하지만 타격에서 호불호가 갈리는데

강경학, 정은원이 둘다 같이 잘한 기간이 거의 없었고(정은원이 잘하다 퍼지고 잘했는데 퍼진기간에 강경학이 반짝한거)

강경학 유격수 수비실력이나 정은원이 신인인거 고려하면 고정적인 수비 맡기는것도 당연한 판단

야알못 새끼들이 무슨 대안 있었던거 처럼 날뛰면서 주석맘 거렸는데 ㅋㅋ

사실상 하주석 유격수 뛰게한 현장판단이 맞았다는게 팩트지.. 결과로 말해주잖어 3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