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nozolol, 스타노졸 혹은 스타노조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같은 자연적인 호르몬이 아닌 인공 금지약물이다

1962년 미국의 제약회사 Winthrop laboratories에서 제조되었으며, 원래는 유전성 혈관부종 치료가 목적으로 이 병은 혈관을 담당하는 자율신경의 이상으로 모세혈관이 확장, 일시적으로 국소가 붓는 병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만큼 본 목적은 치료용이다. 1974년 올림픽위원회 IOC와 아마추어 육상경기연맹 IAAF에서 스타노조롤 복용 후 출전을 금지하였으며 최근에는 의약품으로서는 거의 쓰이지 않고 사용 국가도 많지 않다.

많은 운동선수들, 보디빌더, 파워리프터들과 경마경기에 애용한 만큼 벌크업과 근육강화에 효과가 있다.

주사를 통한 주입과 입으로 섭취 모두 가능하며 주사주입 시 반감기는 24시간, 입으로 섭취시 9시간으로 주사의 효과가 더 좋다



다른 금지약물도 그렇듯 스타노조롤 역시 스포츠정신을 훼손함과 동시에 복용자의 신체를 엉망으로 만드는 부작용을 수반한다.


갤주님이 드신 스타노조롤의 부작용을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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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다.

  -여성일 경우 남성화, 불규칙한 월경주기
  -남성일 경우 지나치게 잦은 쥬지의 발기


드물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간 관련 질병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를테면

  -대소변의 색 이상
  -피부 및 안구 황변
  -매스꺼움 및 구토, 복부의 심한 고통
  -간염, 간암, 담즙 흐름불능, 간세포 괴사


등을 들수 있다. 간 관련 문제 외에도
  
  -심근경색 및 심부전, 고지혈증, 혈전 생성
  -고환염, 정자수 감소
  -혈액 내 빌리루빈량 증가(쓸개즙 색소, 황달의 원인)
  -뇌졸중
  -기도압박 등의 심한 수준의 알레르기 반응
  -무릎, 팔꿈치 등 관절부위의 붓기


등 심혈관질환 및 성호르몬 체계의 이상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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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일반인들도 쉽게 스타노조롤을 비롯한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를 구할 수 있다. 선택은 자유지만 이런 도핑약물은 인체의 복잡한 호르몬체계를 무너뜨린다는것 역시 명백한 사실임을 기억하자.

망갤이라 뻘글한번 싸질러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