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믹(Pandemic)이란?
팬더믹(Pandemic)이란 말은 그리스어 'pan(모두)'와 demos(사람들)'을 결합해 만들 것으로, 모든 사람이 감엽되고 있다는 의미에서 유래된 것이다. 우리말로 표현하자면 '대창궐' 이라 할수 있다.
‘못된 세력이나 전염병 따위가 세차게 일어나 걷잡을 수 없이 퍼짐’이란 뜻이다. 즉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창궐하는 것을 의미하며 "세계적 대유행"이라는 말로 번역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염병의 위험도를 총 6단계로 나누는데 최고 경고단계인 6단계를 팬더믹(Pandemic)이라 한다. 그리스어로 팬(pan)은 모두, 더믹(demic)은 사람을 뜻해 전세계 모든 사람에게 전염병이 창궐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예고된 전염병의 대유행 (팬더믹Pandemic)
팬더믹의 원조는 페스트균으로 유명한 14세기 ‘흑사병’이다. 남유럽에서 시작된 흑사병은 유럽 전역을 휩쓸며 불과 6년 만에 총인구의 3분의1 이상을 죽음의 길로 내몰았다.
1. 사스(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2002년 11월 겨울, 중국 광동성에서 사스(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가 발생하였을 때, 중국은 자국의 경제 이익 때문에 발병 상황을 숨겼습니다. 그러다가 이듬해 2월 말 홍콩에서 발생하여 불과 며칠 만에 전 세계로 퍼져나가고 4월에 북경에서 환자가 급증하자 중국도 더 이상 숨길 수가 없어 공포하게 됩니다. 이후 사스는 7월까지 30여 개 나라로 퍼져 8,400여 명이 감염되고 916명이 사망하였습니다.
2. 신종 플루(일명 돼지독감)
2009년 멕시코에서 신종 플루(일명 돼지독감)가 발병하여 두달 만에 대유행(팬데믹Pandemic)으로 번졌습니다. 신종플루 바이러스는 이름 그대로 새로 출현한 변종 바이러스입니다. 돼지, 인간, 조류에 기생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5종이 돼지의 몸에서 유전적으로 뒤섞여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24시간 내내 활동을 하며, 인체에 들어가면 무한 증식을 하면서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류를 막아 폐를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3. 메르스 (중동호흡기증후군)
2012년부터 중동지역 아라비아 반도를 중심으로 나타났으며 2015년까지 천 명 이상의 감염자와 4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여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를 줄여 메르스라고 불립니다. 신종 베타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증으로 2003년 발생한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과 유사하나 치사율은 30% 정도로 높은 편입니다. 유전자 염기서열이 박쥐에서 발견되는 것과 유사하다 하여 박쥐를 원인 동물로 보고 있으며 매개 동물이 낙타일 수 있다는 연구보고도 있습니다. 사스의 치사율은 9.4%이나, 메르스의 치사율은 36.1%로 메르스의 치사율이 4배나 높다. 2016년 2월 기준으로 전 세계 27개국에서 1625명의 환자를 발생시켰고, 이 중 586명이 사망함으로써 치사율 36.1%였다.
4. 코로나19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 블룸버그에 따르면 전 세계 코로나19 감염자는 9만9000명, 사망자는 3386명으로 집계됐다. WHO는 코로나19 감염자의 치사율을 3.4%로 추정하고 있다. 한국은 3월 9일 기준 7,382명이 감염됐고 51명이 사망했다.
... 세계가 두려움을 가지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보다 바이러스의 엄청난 확산 속도 때문입니다. 지금은 국경도 없이 지구촌이 하루 생활권이 되어 1년에 약 25억의 인구가 비행기로 옮겨 다니고 있습니다.
여당 총선 압승..'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 100만원 힘받나.
정부가 소득 하위 70% 이하 가구에만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지만 여당은 전국민 확대를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을 모든 가구로 확대할 경우 약 13조원의 재원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정부안보다 4조원 많은 규모다. 지급규모는 4인가구 기준 최대 100만원으로 정부안과 같다.
박근혜 65세 30만원 퍼주기 vs 문재인 '소득 하위 70% 이하 가구에만 재난지원금' 9조 vs 더불어민주당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 100만원' 13조.
... 역시 퍼주기 공약이 장땡.
전염병 대유행(팬더믹 Pandemic) 그리고 안철수
노무현 정부 때의 '사스', 이명박 정부 때의 '신종플루', 박근혜 정부 때의 '메르스', 문재인 정부 때의 '코로나19'.
안철수 대표는 "21세기에 주기적으로 우릴 찾아올 팬더믹(pandemic·전염병 대유행)은 국가 간 실력 차이를 분명하게 드러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국가의 실력은 정권의 실력에서 나타난다. 실력 없는 정권이 실력 없는 국가를 만든다. 국민을 이념과 진영으로 분열 시키고, 나라가 어떻게 되든 오로지 권력의 쟁취에만 매몰된 구태 정치는 수명이 다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포퓰리즘과 이미지 정치로 순간순간만 모면하는 얄팍한 국정 운영이 이제 더는 통하지 않는 시대"라며 "국가적 위기 속에서 정치의 진정한 설 자리는 어디인지 생각하고, 정리된 생각을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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