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전성기를 누려야 하는 선수들은 2말 3초의 선수들이야

20대 후반 30대 초반

그러니까 89년생부터 93년생들

89년생 오선진이 신인드래프트에 나온게 2008년 드래프트인데

그때 한화가 누굴뽑았느냐

1차 지명 - 대전고 박상규(소리소문 없이 방출)

2차 1라 - 북일고 투수 윤기호(소리소문없이 방출) -> 그 뒤로 전준우 고창성 임창민 등등

2차 2라 - 성균관대 포수 이희근(조금 써먹고 2차드랩) -> 이 뒤로 홍상삼 등등

2차 3라 - 야탑고 투수 조성우(소리소문 없이 방출)

2차 4라 - 성남고 내야수 오선진

2차 5라 - 동의대 투수 정대훈(야 너 아직도 야구해? 한뒤 방출)

이 뒤로 전부 패스

이 다음에 나온애들이 김선빈, 이영욱, 박세혁 등

2009년 드래프트 / 김인식 감독이 즉전감 원한다며 대졸로 뽑아달라고 특별지시

1차 지명 경성대 내야수 김회성

2차 1라 원광대 투수 구본범(이 다음 허경민, 박현준, 박건우 나옴)

2차 2라 성균관대 투수 허유강

2차 3라 광주일고 투수 장민제

2차 4라 고려대 투수 박성호

2차 5라 성균관대 투수 황재규(이 다음 정수빈)

2차 6라 경성대 내야수 김강석(소리소문 없이 방출)

2010년 드래프트 - 1차지명 폐지 전국지명 가능

1라 - 북일고 투수 김용주 (씹어먹을 북일고)

2라 - 북일고 외야수 김재우 (씹어먹을 북일고2)

3라 - 공주고 투수 안승민

4라 - 성균관대 외야수 이상훈

5라 - 효천고 투수 이태양

6라 - 서울고 내야수 김동빈

7라 - 동산고 투수 김경태

8라 - 덕수고 내야수 김경도

9라 - 영동대 포수 유재상

10라 - 경기고 내야수 이성곤

2008년에는 제대로 뽑지도 않았고

2009년에는 병신같은 대졸 즉전감 타령하다가 쓰레기만 건져왔고

2010년에는 전국지명차례였는데도 북일고 북일고만 쳐 뽑았고

이때까지만해도 한화는 2군구장도 없었음

1군 원정가면 대전구장에서 연습경기하다가

계룡대 운동장에서 하다가

용전동 숙소에서 노가리까다가 도로만 건너면 유흥가가 난립하고 있고

씨앗을 제대로 사오지도 못했고

씨앗을 심을 곳도 없었고

씨앗을 황무지에 심어놓고 제대로 길러주는 사람도 없었음

그때 뿌린 씨앗이 열매를 맺었어야 하는 지금 시점에

병신짓한게 이제서야 드러나는 거임

향후 5년은 더 고생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