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세 : 수의 신경 발달

흔히 야구에서 말하는 BQ가 이시기에 관련 있음.

단순히 끄다 작다 빠르다 느리다 높다 뜨겁다 차갑다
등등의 감각적 판단 능력이 이시기에 발달함.
그 능력이 얼마나 정확한지, 또 빠른지에 관한 능력.
이 시기는 향후 학습능력과 운동능력 발달로 쪼개지기
전까지의 인지능력의 총망라.

5~12세(사춘기 전까지, 키가 갑자기 크기 전까지)
운동신경이 가장 발달하는 시기
신체가 꾸준히 크면서,
무언가에 대한 반응 능력 즉 운동신경이 급속도로 발달하는 시기.
운동신경이라 하면 예를 들어서 반사신경, 순발력, 신경 협응
정도를 들 수 있음. 이러한게 얼마나 정확하게 또 빠르게 발달하는가는 이시기에 거의 결정.
또한 운동신경의 협응능력으로 볼때 어떤 동작을 따라함에
있어 그 능력이 가장 발달하는 시기.
이를테면 젓가락질이라든가 글씨를 쓸때 왼손 오른손 바꿔 쓰기 같은 단순한 능력에서
춤을 따라한다던가, 공을 찬다던가, 던진다든가 하는
기본 스포츠 능력.
또한 이시기에 예를 들어 신경줄이 끊어지는 상해를 당했다면,
그 신경이 거의 원래와 가깝게 재생도 가능한 시기.

13~17세(성장기)
급격히 신체가 성장하면서 모든 능력이 훈련여부에 따라
발달할 수도 퇴보할 수도 있는 시기
특히 이 나이때는 심폐능력같은 순환능력 발달이 급속도로 발달하는 시기
뼈와 인대와 건이 가장 발달할  시기로,
이시기를 관리 못하면 향후 유리몸

18~25세 근력발달의 시기.
그동안 신체를 성장시켜왔다면 그 다 자란 신체를
강화하는 시기. 그게 근력강화로서,
근력발달에 가장 유리한 시기이기도 함.

해서 보통 스포츠 선수들은
만 25세~33세에 정성기를 누림
이후의 나이에서는 에이징커브를 겪으며 신체능력이 점점
감소.
그러나 근력정도는 훈련에따라 50세 이전까지도 충분히
유지하거나 발달할 수 있음.

흔히들 타고난 천재 이런말들을 하는데
발달학 기준으로  엄밀히는
유전자 빨보다는 그놈을 보기전까지,
이전에 그놈이 어떤환경에서 어떤교육의 수준을 받았는지,
그래서 얼마만큼의 포텐을 어릴때 충분히 습득했는지를
모르고 하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