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의 결과론을 떠나서
그래 9회초에 정우람 안올린건 이해가 가능한 부분이지
9회말에 점수 기대하기 힘든 타순이었기 때문에
그런데 10회초 스크 중심타선인데도 안영명 또 올리는거 보면서 헛웃음이 나오더라
무사23루에는 이럴줄 알앗다 하고 포기햇는데
기적의 2사23루
여기까지 햇으면 전 경기 블론한 영명이는 진짜 1인분 이상 한거지
1.2이닝을 영명이로 처 막앗으면
정의윤을 상대하든 만루작전을 펼치든
체력적으로 문제 없던 정우람을 내보내서 무조건 막앗어야지
10회말 타순도 빠따원툴인 백창수부터고 최재훈은 당연히 지성준 대타 타이밍이고 테이블세터로 이어져서 득점 기대 가능한 부분이었는데 
진짜 이게 뭔 원칙이냐?
그냥 정우람 아껴주기지
내가 예전에 한창 토토할때 믈브나 일야도 챙겨보곤 햇는데
이런 비슷한 상황이면 무조건 그 팀의 마무리가 나왓다
물론 마무리까지 내보내고 진다면 데미지가 상당하겟지만
어느 감독이 이 게임 질거라고 판단하고 내보내겟냐?
마무리까지 쓰고 진다면 뭐 욕할 사람은 계속 욕하겟지만
어느 정도 납득이라도 할텐데 아 존나 답답해서 저녁 먹은것도 얹혓네 개 씨발새끼
그 좆도 원칙을 고수할거면 정우람한테만 할 것이 아니고
다른 선수들한테도 적용하라고
송은범이랑 안영명 이닝이 둘다 36이닝이다 개씨발
오늘 안영명 덕아웃에서 멘탈 씹창난거 보니까
짐짜 용덕이 죽통 한대 갈기고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