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헤일 땜빵으로 선발 등판했지만, 감독은 선발보다 불펜 자원으로 생각함. 우선은 버리는 경기 롱릴리프로 중용 예정.

김재영: 부상 아닌 한 선발로테 빠질 일 없다. 일부에선 서균롤을 김재영에게 맡기고 김성훈 같은 새로운 선발투수로 교체하는 것도 좋겠다는 의견인데, 감독의 올시즌 구상은 정해진 5인 로테는 그대로 끝까지 가는 것으로. 올시즌 김재영 풀타임 첫시즌이라 배우고 보완해 나가면서 경험치 먹이는 거라 감독은 생각함. (이 멘트 보면 내년에 군대 안보낼지도)

(방금 기사로 김재영 불펜 이동, 김범수 선발 보직 변경 떴네. ㄷㄷ. 기자라고 다 알 순 없고, 감독이 갑자기 생각 바꿀 수도 있으니까 이해함) 

내년 좌완 선발 후보 3인방: 박주홍, 김범수, 김병현. 미야자키캠프 무조건 데려가서 선발수업 시킬 것.

이번주 주중 로테: 윤규진-샘슨-헤일 (신문 기사 오피셜도 방금 떴는데, 헤일 지금 100% 몸 괜찮다고 함)

샘슨 주니어 아직 이 세상 입갤 못함.

정근우 1루수 카드: 많이 쓰진 않을 듯.

권혁: 몸상태는 이제 1군 올라와도 될 정도인데, 속구 구위 더 올릴 때까지 1군 콜업 없을 예정. 어제 2군 경기에서 손가락 물집 잡혀서 강판. 

심수창: 감독 취임부터 생각이 투수는 되도록 젊은 투수 경험치 먹이는 데 집중하고, 베테랑은 그것을 상회해서 씹어먹을 폼 아니면 중용 안함. 심수창은 만약에 올라오더라도 일시적인 거지 장기적인 구상엔 빠져있다고 본다네.

김태균: 지금 재활군에서 2군으로 편입. 2군에서 실전 치르고 완벽하게 몸 만든 후에 천천히 올릴 예정. 이번엔 급히 올릴 생각 없다네.

송광민: 아시안 게임 브레이크 이후나 되야 콜업 가능.

타격에 대한 대책 없음. 장종훈 스트레스로 머리 빠진다고 함.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