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역할이 1,2번타자 출루할때 불러들일수 있는 해결사 능력

그리고 출루도 꾸준히 해줘서 4번 타자로 연결해줄수 있는 연결 능력

인데...출루율은 괜찮은데 3번으로 온후 부담을 느껴서인지 해결사 능력에서 조금 부족함.

아직 좀더 봐야 하긴 하겠지만...

송광민하곤 좀 반대임. 송광민은 해결사 능력은 그래도 어느정도 보여줬는데 (득타율은 2할 6푼으로

좀 낮긴 하지만 그래도 타점은 꽤 높음) 출루율이 엉망이여서 4번 타자한테 연결능력이 부족하고 

초구충이라 3번에는 부적합 했던건데..(1,2번이 테이블 세터 발빠른 주자라서 볼카운트 싸움만 오래

해도 도루가 나올수도 있고 투수가 흔들릴수도 있고 변수가 많은데 송광민은 초구충이라 그런 여지를

차단해버림)

한마디로 현재 3번감이 없다. 해결사 능력 + 연결 능력을 두루 갖춘 3번타자가 현재 없는듯. 

송광민은 6번 정도에서 자기 맘대로 하는게 좋아보이고 강경학이 해결사 능력만 좀 보여준다면 공도

오래보고 출루율도 높고 컨택도 좋아서 3번으로 좋긴 한데 아직까지는 해결사 능력을 보여준적이 없음.

처음으로 클린업 치는거라 부담감이 많이 작용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