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한용덕때 한화로 재유입해서 정말 야구 재미있게 봤는데

그다음해부터 큰문제가 생겼지만 18년만 해도 프런트는 몰라도 

감독 코치 선수들은 진짜 원팀의 느낌으로 상황에따른 변화무쌍한 전략과 전술로  

매일 매일 새로운 미션을 달성하는 느낌이었어.

2위할때도 그랬고 3위방어 할때도 그렇고...

그런데 지금?

1위에서 지금순위까지 아무런 방어전없이 쭈욱 내려온거

이거 감독 코치가 무능한거지...

전술에 변주를 줄 수 없으니 상대 감독들한테 수싸움 다 뚫리고....

감독으로서 최원호의 무지함이 가장 잘 드러난 경기가 바로 올해 롯데와의 9회 박빙 승부...

김태형 감독 두번의 만루 작전에 최원호가 만든 작품은 문살타와 무사만루 상황에서의 무득점 패배...

그날 김태형이 프로팀 감독의 전략을 보여준반면 최원호는 그냥 동네 오락실에서 야구게임하는 꼬맹이 수준이었음...

당장 1승했다고 이런 기본이 안되있는 꼬맹이 녀석이 계속 팀을 리드하라고 냅둔다고?

작년부터 팀 최원호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느꼈지만 올해 아름다웠던 1주일 이후 다시 미래가 없음을 확인했을뿐...

하반기나 내년에 혹시라도 그동안 없던 미래가 올것 같니?

원호는 그냥 능력치가 딸린거니 본인이 알아서 그만두는게 맞다고 봐...

무식한게 죄는 아닌데 이새낀 왜자꾸 업보를 쌓고 있는건지...

걍 올시즌전에 때려쳤어야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