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 종류는 크게 네가지로 나눌 수 있음
1. 서로 기둥뿌리 뽑는 트레이드 ex) 옛날 임창용-양준혁 이런거
->요즘들어 거의 하지도 않을 뿐더러 이런건 하더라도 스토브때 함
2. 서로 로또노리고 잉여끼리 하는 트레이드 ex) 김광수-유원상
->이건 뭐 솔직히 하나마나

이 두 유형이 아니라면

3. 윈나우달리는 팀이 순위를 확정짓기 위해 하는 트레이드
ex) 최원태-이주형+김동규+1라를 하는 좆쥐입장
4. 탱킹히는 팀이 미래를 위해 하는 트레이드
ex) 최원태-이주형+김동규+1라를 하는 거지입장

근데 리이오 어쩌고 하면서 잔뜩 기대감을 가졌던 팀의 4입장의 트레이드를 하는건 말이 안됨. 결국 3번 유형을 택하는건데 지금 여기는 순위를 유지하는데 그치지않고 엄청 치고 올라가야 목표가 달성됨. 그러려면 칼자루까지 상대팀이 쥔 상황이니 진짜 어마어마한 미래가치를 내주면서 꽤 큰 현재가치를 받아와야하는데 이걸 한다고?? 심지어 문동주, 황준서는 지금도 써먹는 선수들이라 얘네를 줄 수도 없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