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12랑 175.114 댓글 지우는 영상 3개 인증함.

https://gall.dcinside.com/hiphop_new1/2487637

이 글 보고 링크에 댓글 지웠는데 이건 영상으로 못 찍었음.

원래 저녁에 쓴 글을 마지막으로 힙갤에 더 오지 않으려 했는데 친한 힙갤러들한테 연락이 너무 많이 와서 힙갤 다시 켰음.

당황스럽고 관심 받으니까 공황이 와서 조금 늦었음

일단 하나씩 해명하자면 심바가 시킨거 아님.

실제로 레슨 그만둔 후로는 전글에 썼듯 내가 찾아갔을 때 말고 따로 만나거나 연락한적 없음.

처음 사건 터졌을 때 본인이 110.12라고 디엠보낸 사람은 심바가 당시에 라방에서도 너무 여러명이라 낚시당한거 같다고 말했음 내가 심줌이라 라방 다 챙겨보기 때문에 정확히 기억함.

말투랑 글에 습관이 똑같다는건 내가 처음 성인이 되었을 때 자존감도 낮고 자기혐오도 심했어서 심바를 보고 저렇게 되고싶다는 생각도 많이했고 레슨 받게되면서 관계가 생기니까 나도 모르게 실제로 흉내도 많이 냈음.

당연히 고닉인걸 속이고 유동질 하려면 이글루로 쓰는 언어와는 다르게 할 수 밖에 없기도 해서 다른 말투로 썼던 것뿐임.

심바님한테는 정말 죄송합니다.

집 관련해서는 실제로 내가 101호 계속 쓰고 있는데 이건 진짜 주소랑 사진 찍어야 믿어줄거 같아서 나도 인증하기 어려운 문제임.

나뿐만 아니라 여기 살던 사람들 때문에라도 더 조심스러운 부분이라 더 뭘 할수는 없음.

게다가 님들이 요구하는 것 중 가장 중요한 증거인 두 아이피의 댓글을 직접 삭제까지 했는데도 못믿겠다고 할거면 도대체 여기서 뭘 더 인증하라는 건지 모르겠고 억지밖에 안되는것 같음

진짜 이 글을 마지막으로 힙갤 다시 오긴 어려울 것 같음

정신적으로 버겁고 나도 이 상황을 피하고싶은걸 간신히 참고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인증은 다 한 것 같음

더 문제 안생기길 바라고 손심바님께 정말 깊은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