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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힙합이 성장을 못하는 제일 큰 문제와 해결방안.

힙갤러(58.29) 2024.12.28 07:17:38
조회 3983 추천 46 댓글 52

문화/삶으로서의 힙합 - 실제 세상의 차별과 핍박 속에서 약자들을 버티게 해준 시대적 문화, 저항 정신

음악 장르로서의 힙합 - 힙합 문화에서 탄생한 파티 음악(랩, 비트, EDM, 라임, 플로우등으로 이루어진 그냥 파티 음악)

위 두개의 단어가 안나눠져 있어서 그런거임.


1. 이게 나눠져 있어야 서로 영역에서 서로 존중하고 시비 안걸고 안끌어 내림.

누가 힙합 꼰대질 할때마다 "그래 넌 그거 들어, 그런 삶 살어" 근데 "난 이게 좋아 난 이거들을래 동시에 난 다른 삶 살래" 하면서 서로 관여를 안함.

오히려 "야 그건 아예 다른 장르/문화인데 엉뚱한데 가서 뭐하냐?" 하면서 ㅂㅅ 취급 만들 수 있음.

의미가 다른 두 의미가 하나의 단어로 묶여 있으니, 뭐 맨날 니가 힙합이 맞네 아니네 하면서 쌈박질 하는 거임. 리스너들이나 뮤지션들이나..


그냥 서로가

아 이사람은 힙합이란 삶을 사는 사람..

아 이사람은 힙합이란 랩음악을 잘하는 사람..

아 이사람은 힙합음악으로 사랑이란 감정을 잘 표현하는 사람..

이런식으로 나뉘어져 있고 각자의 영역 존중하면서 돈 욕심에 교류도 하고, 음악도 만들고, 돈도 벌고, 하면서 서로 윈윈 하며 발전해야 하는데(리스너, 뮤지션 둘 다)

맨날 지들끼리 니가 힙합이네 맞네 하면서 이 좆같은 싸움만 천년 만년 하고 있으니 발전이 없는거임. 결론은 저 두 단어가 나뉘고 각자 영역 존중해야 함.


2. 국힙 발전 해결 방안

걍 대중성으로 듣기 좋은 음악 만들고 돈버는 애들이 뭉쳐서 힙합에서 분리되어 나와야 함. 단어가 짜치지만 예를 들기 위해 힙합 요소로 이루어진 대중적인 음악만을 추구하는 예술가와 음악의 장르를 킵합(k힙합)이라고 가정해 보면, 사람들이 "킵합" 이란 단어만 들어도, 씌여진걸 보아도
"아, 이사람은 힙합의 삶/문화를 선택한 사람들이 아닌 힙합음악이란 장르로 듣기 좋은 음악들을 만들어 내고 활동하는 대중예술가구나!"
"아, 이건 힙합이라는 삶을 그린 음악이 아닌, 힙합요소를 가지고 만든 대중성을 노리고 만든 음악이구나" 하고 인지 가능 하도록 장르적 단어 자체가 분리가 되어야 함. 

그리고 여기에 속해진 뮤지션들도 본인 스스로를 힙합이라고 안우기고 "힙합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는 랩, 비트 등으로 구성된 음악을 하는 뮤지션"으로서 "킵합 뮤지션"으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자랑스러워 해야함. 이러면 리스너나 뮤지션이나 서로 싸우고 감정상하고 대중성 예술성 사이에서 고뇌하고 눈치보고 할일이 없음.


3. 국힙이 외힙으로 수출될 가능성은 여기(킵합)에 있음.

한국음악, 한국어가 점점 외국인 귀에 감기고 있는 지금이 기회임.

미국인, 외국인들이 듣고 생각하기에 "한국의 킵합은 우리가 아는 미국 본토 힙합이랑 다르네?" "차별점이 있네?" "아 그래서 힙합이 아니라 킵합이라고 하는구나?" "근데 듣기 좋네?"

이런 생각이 들어야 수출이 가능한데, 지금은 그냥 다 본토 따라하기 바쁜 카피캣에 짝퉁 뿐이라서 본토에서 들으면 이게 뭔가 하고 헛웃음 나올거임.(만화 슬램덩크가 미국에서 흥행 못한 이유랑 비슷함) 걔네가 보기엔 물음표 투성이에 힙합이란 장르를 가져다 붙이기에 개연성 자체가 없음.

"인종차별 겪어본 적도 없는놈들이..?"

"할렘가에서 살아본적도 없는 놈들이..?"

"마약과 총기가 판치는 이 무법지대와 달리 온정과 사랑으로 가득한 동네에서 자란 니네가..?"

"무슨 힙합을 한다는 거임..?" 싶을꺼임. 즉, 지금 상태론 수출 거의 절대 불가능함.


그런데 랩음악은 수출이 되고 있음 주로 아이돌들이 하는 랩음악(BTS, 블랙핑크 등)

한국어와 영어를 적절히 섞은 랩 음악 자체는 수출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임. 이 흐름에 국힙이 편승해서 돈도 벌고 인기와 인지도도 벌어서 국힙을 발전 시켜야 함.

그래서 결국에 본토나 해외 리스너들이 국힙을 듣고, 한국 힙합에 대해 알아보고 하다가 결론적으로 "k-힙합은 본토 힙합과는 아예 본질이 다른 무엇가다" 라는 생각에 도달 시키고 인정을 하게 만들어야 함. "아 얘네는 이런식으로 힙합을 녹였네?" "그런데 좋네?" "가사도 좋고 이 뮤지션의 삶에 느낀게 있네? 배울게 있네?" 하고 생각하게 만들면 그때 부터 수출이 가능해질 것임.


4. 이게 가능할 가능성은 존재함.

미국 본토에서도 힙합은 삶과 문화임. 한국과 미국은 삶과 문화 자체가 다를 수 밖에 없다는게 팩트고 이게 핵심이고 이게 가능성임.

"1차적으로, 미국과 한국의 삶 차이. 이것만 인지 시켜도 미국 본토 힙합과 한국힙합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그리고 한국인들도 그걸 스스로가 안다. 생각할 거임."

이건 그냥 좋은 음악 많이 만들고, 좋은 무대 많이 보여주고 하다 보면 "아, 한국 쟤네의 삶은 미국 우리랑 다르니, 힙합도 다를 수 밖에 없네?, 힙합은 따로 리스펙 하면서 자기네는 킵합이라는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 쓰네?" 하고 납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함.


일단 공감대를 형성 해야 하는데, 같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는 인류이기 때문에 삶과 문화가 달라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것들이 존재함. 이걸로 가사를 쓰면 됨.

대표적으로 쟤네도 사랑도 하고 짝사랑도 하고 슬퍼도 하고 먹고사는걸로 고민도하고 열등감도 느끼고 재능을 못타고 나서 슬퍼하고 뭐 이런것들 있음. 이런걸로 공감대 형성시켜주면 됨.

괜히 시발 갱스터 문화도 없는 우리나라에서 쓸데없이 갱스터인 척 하면 이게 본토에 퍽이나 먹히겠음? 본토까지 갈 필요도 없고 국내 일반 대중한테 먹힘?

국힙 거부감 드는 이유가 이거임. 집에서 차려주는 따뜻한 밥 먹고 큰 새끼들이 어렸을때 뭐 그리 힘들었다고 징징징.. 다른 애들도 다 힘들게 살고 대출받아 겨우 학교 가고 거기서 밤새서 공부하고 시간 쪼개서 알바하고.. 한국인들은 대부분 이미 허슬임. 힙찔이들 니네가 선택한 삶이면서 뭐가 그렇게 너네만 힘들다고 징징 거리는지 이거 이해가 안됨. 뭐 인종 차별 같은게 있어서 과거 흑인들이 당했던 핍박 마냥 생계를 위한 최소한의 알바가 안구해짐? 직장이 안구해짐? 뭐임 도대체..ㅉ


아무튼 이렇게 한국만의 삶/문화를 이해 시키고 그 안에서도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음악들을 많이 만들어내고 본토에 들려주는 것.

이게 수출의 시작인데.. 이걸 본토힙합 빨고 본토힙합 카피나 하는 힙찔이 새끼들이 할 수 있을까? 난 절대 못한다고 봄.

이거 할려면 그냥 듣기 좋은 랩음악 잘 만드는 애들이 따로 빠져 나와서 그들만의 k-힙합 문화를 만들어야 함. 그럴려면 자발적으로 본래 힙합이란 장르에서 분리되어 나와야 함.

이거 가능해지면 일반 대중 리스너들도, 뮤지션들도 쓸데없이 힙찔이들이 까내리고 맨탈 공격할때 "병신새끼 뭐래..ㅉ 니네 삶이나 힙합으로 사세요. 우린 다른거에요. 근데 삶이 힙합이면서 우리보다도 음악 못만들고 랩 못하면 어쩌게요? 병신들.." 하면서 병먹금이 가능해짐.


5. k-pop이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실사례임.

사실 pop 그대로 가져와서 따라한건데, 지금은 k-pop라고 해서 따로 취급받고 존중받음.

이게 왜 그럴 수 있냐면 pop을 그대로 가져왔지만 한국 음악 시장, 한국 대중성에 맞게 잘 변화 되어서 이젠 기존 pop과 장르적 차별성을 띄기 때문임.

힙합도 이 과정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봄.


결론 : 돈도 못벌고, 본토 이미테이션이나 파는 항상 화나있는 힙찔이들이랑 친하게 지내다 괜히 나쁜물 들고 마약하고 혓바닥 잘못 놀려서 나락가고 그러지 말고. 듣기 좋은 랩 음악 감정을 흔드는 감성적인 랩음악 잘만드는 뮤지션 끼리 뭉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장르의 음악과 문화를 만들어내라. 현재 국힙 가능성은 언더그라운드 보다 노래 자체를 잘만들고, 스스로 홍보가 가능하고 이미 어느정도 일반인들 사이에 알려져 있어서 영향력도 있는 이영지, 빅나티, 지코, 김하온, 그루비룸, 릴보이, 원슈타인, 헤이즈, 매드클라운, 기리보이, 에픽하이, 다듀, 빈첸, 릴러말즈,GD 같은 대중성 갖춘 힙합 음악 뮤지션들한테 있다고 보임. 현재 가장 큰 영향력으로서 가장 큰 개국공신 가능성 있는건 RM이고 얘네가 국힙 부흥시키는데 가장 가능성 있는 뮤지션들이라고 봄.


이렇게 한국의 삶 안에서 새로운 한국만의 힙합장르/문화를 못만들어내면 국힙은 10년 후에도 20년 후에도 똑같을거고 똑같은 걸로 싸울거임.

왜냐면 지금이나 10년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보면 국힙판은 결국 똑같거든.


쇼미 같은 tv 프로그램으로 강제 이슈 버프 얻고, 그걸로 깔짝 돈벌고, 깔짝 스타 등장하고, 지들끼리 인맥 힙합하고, 좁아 터진 한국에서 오다가다 만나 결국 화해할거면서 미국 본토 디스전이나 흉내 내고, 그러다 또 사그라들고 잠잠해지겠지.. 이대로면 국힙은 똑같을거임 10년, 20년, 30년 후에도 ㅇㅇ 제일 중요한건 스윙스 같은 자기주장 강하면서 무조건 자기가 옳다더니 상황따라 이랬다 저랬다 말바뀌는 애들이랑 친하게 지내면 안됨. 줏대가 없으면서 줏대가 있는 척 하는 애들이 제일 무서운거임. 기존 국힙 터줏대감들의 개소리,논리, 영향력 안에서 마인드 자체가 벗어나야 함.


내 개인적 바램 : 국힙 뮤지션들 흥해서 외화 많이 벌어왔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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