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랩 듣다가 나도 써보면 어떨까 생각 들어서 써봤는데

내가 봤을 때는 괜찮아 보이는데 어떤가 해서

내가 지금 느끼는 점은 단 하나

니 가식은 먹을때 나오지 내 바나나

내가 식은 땀을 흘리는 순간은 단화

에 흙탕물을 묻이는 순간 빼곤 없다나

다 나로 시작된 이 드라마

아마 될 예정이지 케이셉 라마

가만히 앉아 랩 못하는 놈아

다만 내가 키스할땐 모두 눈 감아

(하나 둘 셋 넷 넷 넷 넷) 

내가 Necklace 사면 너넨 그거 따라사

네가 옷을 사면 그냥 그건 무신사

아무리 꾸며도 너는 그냥 사진사

너가 돈을 쓰면 그건 최대 10이야

너네가 입만 열면 말하는게 시비야

내 형들은 말해 너보고 가래 야 ㅋ

내가 절대 피지 않는 것이 그래 담배야

어차피 나는 너네 말 안들어 

나는 내가 듣고싶은 것만 들어

그리고 그걸 노래로 만들어

그래서 평생나오지 않는 내 앨범

Ay 나오지 않아 내 앨범

기다리는 너넨에게 나는 "이응 뭐"

공부하느라 바빠 오펜하이머

구라야 사실 보느라 바빠 글래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