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으면 절반은 간다라는 인생의 진리를 너무 잘 깨우친 새끼

명색이 대표라는 새끼가 남의 일도 아니고 지네 소속사 새끼들이 관련된 일에 어떠한 언급도 안 하는 새끼

염따 쇼미 때문에 여론 개판 날 각 보이니까 다모임(염따) 바로 익절해버리는 새끼

그 와중에도 몬스터 에너지랑 개인 스폰서십 체결하면서 자기 앞가림 하나 만은 철저한 새끼

이제야 데이토나 시작할 때 더콰이엇이 했던 말이 이해가 감.

회사 뮤지션 끼리 딱히 친하지 않은데 밖에서 보기에 돈독해 보여야 하는 부담감도 있기에 이러한 결정을 내리기로 했다.

 = 염따의 화제성이나 파급력에 빨대는 꽂겠지만, 이 새끼랑 나를 같이 엮지 마라.

그냥 더콰이엇을 보면 부럽다는 생각은 존나 들지만 멋있다는 생각은 안 듦.

잼민이 새끼들조차 병신 소리를 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자기 이름 걸고 하고, 빈지노 같은 틀딱조차도 인스타에서 좋아요 찍으면서 자기 의사표시 하는데

더콰이엇은 어떻게 보면 본인이 저격을 당한 건데도 그냥 가만히만 있음. 

저렇게 적도 아군도 안 만드는 인생이 진짜 현명한 거라는 거는 알면서도, 그냥 별로임. 

랩퍼인데 랩으로 표현하는 것도 아니고

대표인데 공식적으로 의사를 표명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인스타로 좋아요 찍으면서 누구 의견에 공감하는 것도 아니고

당사자인데 당사자가 아닌 척을 하면서, 그저 사태만 지나가길 방관하는 게 좀 구린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