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콰는 일리네어 앰비션을 두루 운영해본 힙합레이블의 베테랑이다.

쇼미 프로듀서도 여러시즌 해보면서 힙합계의 흐름과 판세를 읽는 능력은 누구보다 탁월하며 유망주와 인재를 보는 눈도 가히 수준급일 것이다.


이런 더콰이엇이 좆병신 염따와 동업을 한다?


단지 같은 84년생 동갑이라고해서 이 녹록치않은 힙합비지니스계의 동업자가 된다???

뭔가 말이 안되는게 느껴지지 않나??(엄연히 말하면 더콰는 빠른 85년생)







그렇다. 더콰이엇. 그는 티팔이가 필요했던 것이다.







코로나로 인해 행사수익이 씹창날대로 씹창난 이 시점에서 새로운 수익에 대한 루트개척은 필수아닌 필수.



염따를 옆에서 가만히 지켜보니

힙합 랩실력은 좆병신인데

아가리 혀놀리는건 누구보다 베테랑...

더군다나 초딩들, 급식들, 잼민이 상대로

혀를 살살 털어가면서 티를 팔아먹는 재능은 가히 수준급.("제발 환불해~~"를 외쳐대며 역심리를 이용한 티구매부추김은 심리학적으로도 염따는 경지에 올랐다고 할수있다)


더콰가 t82로서의 염따를 보았을땐 마치 동탁이 여포의 칼부림을 처음봤을 때의 느낌이지 않았을까라고 조심스레 예상해본다.





"이 남자. 갖고싶다."




행사수익 외에 굳즈를 팔아제낄 세일즈맨이 필요했던 것이다.



이렇게 더콰와 염따는 동업을 하게된다.

하지만 현재 염따는 T-82로서의 본분을 망각하고

그만 힙합에 손을대고 그것도 타래퍼를 디스해버린다. t82로서 너무 승승장구 하다보니 잼민이의 호응에 눈이 멀어 좆지랄을 한 것.

더군다나 이 멍청한 t82는 남의 작품까지 무단으로사용하다 걸리게 된다. 하지만 그는 래퍼로선 저능아일지 몰라도 t82로선 책임감있게 저작권자에게 사과를하고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앞으로 이들 행보의 귀추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