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그런 스타일을 개인적으로는 별로 안좋아하긴 하는데 딱히 비하하려는 의도는 아님
그냥 랩가사에 멜로디 좀 들어간 수준이 아니고

아예 노래같은데도 싱잉랩이라고 하더라

이게 라임과 펀치라인처럼 랩가사에 자주쓰이는 기법이 들어갔는데 멜로디도 들어가면 싱잉랩이라고 하나
랩으로 음악시작한 사람이 노래하는걸 싱잉랩이라고 하는거면 개코가 복면가왕 나와서 부른 옛사랑은 싱잉랩임?

아니면 힙합비트에 노래를 부르면 싱잉랩인건가 옛날에 바스코가 락비트에 랩해서 힙합아니라고 까인거보면 그런것같기도 하고

쇼미8인가에서 유자라는 사람도 그냥 노래하는것같은데 싱잉랩이라고 하고 서동현도 내가 본것들은 다 멜로디를 얹어놨던데 이것도 랩이라더라
그럼 자이언티는 보컬이아니라 싱잉랩퍼로 봐야되는가도 궁금하네

이번 쇼미참가한 비오 2차같은것도 훅에 노래하고 벌스를 랩으로 한거아닌가 그것도 싱잉랩으로 분류됨?
어제 유튜브에서 BLESS YOU 였나 그거 블랙넛부분 들었는데 그런거는 싱잉랩이라고 해도 이해하겠더라수퍼비 뉴욕에서온 PH1 부분부터도 그냥 랩에 멜로디 살짝있는 정도였던것같고

요즘 그 싱잉랩이다 노래다 구분하는게 참 모호한것같음
차라리 갈수록 장르의 경계가 불분명해지고 무의미해진다고 하는게 나은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