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낮아보이지만 속으론 지가 최고임
지보다 예쁜거같고 날씬한 여자 있으면
칭찬하는척 하면서 다가가고 들을 얘기 다 듣고
상대방은 사실을 말했는데 뇌피셜하고
(옥순이랑 대화할때 속시원하다 해놓고
영호한테 옥순이 한말 못믿는다함)
피해자인척 여러사람에게 상대방 돌려까기함
그렇게 착한척 피해자인척 하면서 선동함
그러다 그 상대방에 대해
지가 더 예쁘단말이나 칭찬 듣고 싶어서(한복판)
남한테 그런걸 어떻게든 들으려하고
주위사람 피곤하게하지만 불쌍한척 오짐
그래서 주위사람들은 영자편이 되는거지
뭐든 지 맘대로 되야하니까 노력은 기깔나게함

지가 원하는대로 풀려야 직성이 풀리니 부지런하게 씨부림
근데 그건 정상적인 남자한텐 안통하는걸 알텐데
통한적은 있으니 계속 써보는거임

정작 영자 신경도 안쓰던 옥순은 당해주지않고
남자들도 영자 이해 못하니 결과는 당연 ㅇㅇ

그리고 옥순은 영자가 첨에 커피숍가지말자고 할때부터
그냥 상대하지말자고 생각했을듯
여러번 경험했겠냐

지금이야 옥순이 말라서 그러지
예전엔 진짜 예뻤을듯 싶다. 집안도 좋고
남 경계하는 성격은 아닐듯한데
저런 말도 안되는 피해의식 혼자만의 자격지심에
저런애들한테 공격당한거 첨이겠냐고
쩌든 동생의 노력에 대해 여러사람한테
왈가왈부 하기싫어서 그냥 냅둔거일듯ㅋㅋㅋㅋㅋ

영자같은애 만나면 맨날 통화해줘야되고
칭찬해줘야되고 ㅈㄴ 피곤해
알고보니까 나한테 위로해달라면서
남한테 내 욕했더라고ㅋㅋㅋㅋㅋ
남욕하는것들은 내 욕도 남한테 하는걸 알아야된다
그래도 알고도 불쌍한척 너무해서 다 들어주다가
너뮤 가식적이라 손절함ㅋㅋㅋ 다 알고있는거 몰랐나보더라

내가 봤을땐 옥순은 들은거 그대로 말했고
영자는 뇌피셜에 남한테 들은 얘기 다뿌리린거다
남 얘기 전하는것도 웃기지만은 누가 더 이상한거냐

나도 여자지만 남에 대해 말 많은 여자는 별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