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지는 않지만 대략적인 나솔 방송 시간순으로

1.영호 : 다른 사람들 다 영자 말에 휘둘릴 때 가장 먼저 옥순이한테 직접 들었냐고 의문 제기함

           영자가 계속 이간질 시도하지만 끝까지 옥순이 본인한테 직접 들어야 맞다고 확실히 말함 

           주관적이지만 어리숙해보이는 외모인데 반해 확실히 소신이 뚜렷함. 멋짐.

2.상철 : 관심이 있는 영숙이가 광수 및 옥순이 비난하는 거 점수 따기 위해 들어줄만도 한데 아니라고 정확히 짚음.

           그 전까지 벌레 잡으라면 벌레 잡아줘 술 가져오라면 술 가져와 다 따라주는데 아닌 건 정확히 아니라고 말함.

3.정숙 : 다들 자기 잘못 조금이라도 말 바꿔서 없애려 할 때, 먼저 자기가 소문냈다고 (사실 영숙이가 다 낸 거나 마찬가지지만) 영숙이한테 바로 사과구하고

           지금까지 영숙, 영자를 주축으로 광수, 영철, 영수 사이에 엉킨 실타래를 제일 먼저 푸는 시발점이 됨. 

           정숙이가 옥순이 광수한테 말 안해줬으면 오해한 상태로 촬영 끝났을 거.

4.영식 : 이전까지는 확실한 정보가 없다가 옥순이가 광수였다는 말을 듣고서는 광수한테 자기가 들은 거랑 다르다고 옥순이랑 직접 얘기해보라고 알려줌.

           어떻게 보면 이게 당연한건데 같은 자리에서 똑같은 애기를 같이 들은 영철이는 여전히 옥순은 영수다 이지랄 떨고 있어서 더 비교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