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봐도 알겠지만 상대방 겉모습만 봐서는

도저히 속을 알 수 없다.

심지어 오래 연애해도 사람 속 알 수 없는게 현실인데

쉴새없이 연애하면서 여러 사람 만나본 사람하고

거의 연애도 못해보고

결혼하는 사람하고 누가 더 잘 결혼할 것 같냐?


전자는 여러 사람하고 연애하면서 좋은 사람도 만나보고 못난 사람하고도 연애해보면서 눈도 트이고 주위에 좋은 사람 선택해서 결혼하는 반면

후자는 연애도 못해봐서 구별도 못할뿐더러 사람 만날줄 몰라서 어찌저찌 만난 사람하고 결혼하게되는데 이런 사람들이 대개 퐁퐁남들 많고 여자도 두들겨 패는 남친 만나고 하는거임

바람기 많아보이면서 항시 여자만나고 다니는 애들 보면 재는 결혼도 잘못하고 바람필거야 라고 생각하고 연애 평생 거의 못하면서 나는 꼭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 잘할거야 하는 애들보면

현실에서 전자 애들은 예쁘고 착한 사람 만나서 잘사는 반면 후자애들은 진짜 죄다 좆박고있는게 현실임

이게 어느 정도냐면 주위에서 결혼한 수많은 사람들 중에 이 공식벗어난 사람 나는 본적이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