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옥순: 난 영수아니고 광수야
영자, 영숙: 뻥치시네...아닌거 다 보이거든.

상철: 전 그 사이트 몰라요
폭렬=상철: 뻥치시네...아닌거 다 알거든.

2.
광수: 옥순님은 내가 맞다는데?
영숙: 하 답답하네...내가 들은게 증거인데...못믿어? 연애가능?

상철이 폭렬?: 상철이가 아니라는데?
폭렬=상철: 하 답답하네...내가 들은게 증거인데...못믿어? 사회생활 가능?

3.
옥순: 난 계속 광수야
영자, 영숙: 우리가 본건 영수가 맞는데? 우리가 본게 증거인데 계속 광수라네.

상철이 폭렬?: 상철이 폭렬이 아닌거 같아
폭렬=상철: 저것들 우리가 들은건 상철이 맞는데? 우리가 들은게 증거인데 계속 아니라네.


여러 증거가 상철이를 향해 있고 눈감고 들으면 진짜 존똑이긴 하다.
정황증거상 모두 상철을 향해 있는 것도 부정 못한다.
허나 세상에 영자처럼 거짓을 사실처럼 속여서 선동질 하듯 이번일도 그렇지말란 법 없는거지.
처음 상철을 폭렬로 지목한 사람도 빼박증거가 있다고 하지만 그게 진실이란 증거 또한 없는거니 의심은 해봐야 하는거지.
이번 16기를 보고 느낀게 있다면 어디든 영자, 영숙이 같은 이는 존재한다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