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송분에서 옥순이 영수와의 데이트 다녀와서,

마음이 별로 없다가 데이트를 계기로 광수의 실망한 행동과 반대의 얘기가 해서 호감도가 많이 올라갔다고 함.

1. (현 방송분) 옥순에서 영수에 대한 호감이 80 정도라고 말함

2. (향후 전개) 옥순이 이제 데이트로 영수를 찍거나, 최종 선택지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보임

옥순이 무슨 말을 해도 옥순은 영수에게 마음이 있다고 해석하던 종자들은,

이제 이거 가지고 "내말 맞제." "내가 그렇다고 했제." 하고 오히려 처음부터 다 읽고 있었다 이렇게 나올 가능성이 높음.

옥순이 광수에게만 호감 있다고 그렇게 얘기해도 안 믿은 사람들인데,

이제 영수한테 호감을 내보이는 순간, 그건 이제 절대진리처럼 믿으면서 앞의 모든 행동들도 다 자기들이 맞았다,

설령 약간은 잘못 본 게 있었더라도 본인들이 본질을 봤다. 결국 이렇게 되지 않았냐. 하고 나댈 거임.

다음 화에서 나올 수도 있겠고, SNS나 뭐 이런 걸로 그럴 수도 있겠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