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착각하는게 광수는 이미 출연진들 사이에서 가스라이팅을 심하게 당해있는 팔랑귀 캐릭터였다는것을 간과했다는거지.

시청자들은 전체적인 시점에서 보기에 영숙이와 영자가 심하게 옥순과 광수를 흔들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영숙과 광수의 데이트에선 산전수전 공중전 지하200m 찍었다는 영숙이의 오바질과 급발진으로 별 잘못도 없는 광수가 억울하게 욕을 먹었다는것도 인지하고있음

하지만 출연진들은 안그래.

시청자의 시점이 아니기에 출연진들은 광수가 영숙이의 상처를 심하게 건들였다는 쓰레기로 낙인찍혀있다는거지.

영호도 영숙이와의 데이트에서 광수썰을 듣고 영숙이의 입장을 공감해줬음

여기서 몇몇 시청자는 영호가 이 자리에서 벗어나기위해 영숙이의 심기를 맞춰준거 뿐이다라고 얘기하지만 아님

영호는 데이트이후 영숙과의 데이트가 생각보다 좋았다고 남자들 사이에서 얘기했음

단순 맞춰준게 아닌 영숙이의 입장을 듣고 아 그럼 영숙씨가 화날만하지 생각이들어 이미 영숙이에게 광수는 쓰레기다라는 가스라이팅을 영호 또한 당한 시점임.

그럼 상철이는 어떨까?

상철이는 이미 영숙이한테 광수썰을 듣고 광수를 한번 감싼적이 있음

광수씨가 그럴 사람이 아니잖아 라고 얘기했지만

상철 또한 광수를 잘 모르기에 확신은 없었을거다 다만 여기서 영철이가 등장해서 영철이도 광수랑 싸우고 광수의 인성이 못됐다고 상철앞에서 언급해버려

그럼 상철 또한 생각이 바뀔 수 밖에 없음

남녀 출연자 둘 다 광수가 문제라고 지적할 정도면 광수의 인성이 문제가 있다 판단할 수 있다는 뜻임

그래서 상철은 앞뒤 내용도 잘 모르고 옥순에게 들은것도 있겠다 영철이의 문제는 전혀 없었다라고 확정을 지어버림.

적어도 영철은 영자 영수의 말을 곧이곧대로 듣고 광수를 혼란에 빠뜨린건 팩트이긴 함 그걸 상철이가 내용을 잘 모르는 상태로 광수 앞에서 도돌이표로 영철은 잘못없다 감싸는건

선을 넘는 행위였음 차라리 가만있던가 했어야함.

영수가 옥순이한테 대쉬하는 내용중에 난 여론에 휩쓸리지도 않을거다 남들이 뭐라한들 날 흔들수는 없다를 옥순에게 강하게 어필함

이미 이 시점에서 출연진들 사이에선 본인들이 광수를 가스라이팅했던 죄책감은 전혀없고 당한 광수가  "팔랑귀"다. 광수는 한없이 가볍다. 라는 소문이 돈거임

영수는 그 부분을 알고 옥순이에게 자신은 팔랑귀가 아니며 광수처럼 가벼운 남자가 아니라는것을 어필한거지

그리고 그 어필은 옥순이에게 호감을 얻는데 성공을 함.

영철이는 출연진들 앞에서 광수의 인성을 지적함

사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할건 이 출연진들은 이미 영숙과 광수의 다툼에서 영숙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한 상태라

광수의 팔랑귀와 가벼움은 이미 알고있었고 광수의 인성에 의문?을 품고있었던 상태라는거임

거기서 같은 남출연자이자 대인관계에선 출연진들 사이와 문제가 없었던 영철에게마져 광수가 성격에 문제가있다를 들으니 당연 광수는 쓰레기로 낙인찍힐수밖에 없음

이미 출연진들 사이에서는 이 시점에서 광수는 팔랑귀+가벼움+인성파탄자로 낙인 찍혀있다 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