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 감상평 적어준다.

1. 영철은 능숙하다.

영철은 확실히 사회생활부터 인간관계, 여자대하는 법에서 타 출연진과 어나더레벨을 보여준다.

정숙이의 롤러코스터를 받아주면서 적당히 선벌리는 장면에서 얘는 찐이다를 느낌

대신 여자도 많이 만나본 티가 나서, 이게 영숙이가 걸리는 포인트인듯

2. 정숙이는.. 노코멘트

메모장 무섭

감정기복이 너무 커. 그리고 태도 싹바꿔서 정식이한테 가는건... 여기까지..

3. 영숙이는 확실히 알파걸 위치에서 연애를 해온게 티가 나고

자연스레 남자 무리중 어나더레벨인 영철에게 끌릴 수밖에 없어

그런데 알지, 항상 연애의 끝이 어땠는지 그래서 자꾸 영철이 안되는 이유를 찾는거야

영철은 이걸 예고에서 살짝 나왔는데 자기와 상철을 경쟁시켜서 영숙이 자기 페이스로 가져올라는거에 빡친거고

이래서 둘은 안될 것이라 본다.

4. 영자는 여우과다.

계속 영호를 대놓고 자기꺼라고 하는게 보이는데 영호가 그럴만한 존재인지 공감이 안 가

그런데 적당히 예쁜얼굴에 성격도 남자 많이 만나본 티가 나고 그렇다

5. 옥순이는 자존감이 낮다.

외모랑 학벌, 직업까지 완벽한데 먼가 자존감이 높은 여자의 행동이 아냐

차인적이 많다는거 봐서 연애의 끝이 좋지 않았던게 보인다

6. 영수는 솔직하다.

미국형님 랩 너무 못하셔... 랩 그만해 랩 멈춰!

그래도 순자한테 맘없는거 솔직히 이야기 하는 모습이 오히려 플러스였어

나같아도 옥순이 고르지..

7. 현숙이는 눈치가 빠르다.

무리에서 약간 여론 주도하는 느낌이 딱 나고, 이런 저런 큐피트 역할하면서 커플만들기에 빠진듯

8. 영식이는 불쌍하다.

허우대 멀쩡하고 직업도 괜춘? 한 거 같고 유머감각까지 갖췄는데

왜 왜 왜??? 정신차려 영식아

9. 광수는 점잖다.

점잖고 배운 티가 난다. 그렇지만 옥순과 잘되는 기미는 안보이네 ㅜㅜ

10. 상철이는 순수하게 보이지만 글쎄?

수염충에다가 해병대.., 복싱선출,  그리고 오늘 나온 멘트 스킨십..

영숙이 자기와 다른 어나더레벨 알파걸이라 순박함과 간절함으로 어필하지만

사회에선 또다른 면모가 있는게 보임

11. 순자는 유쾌하다.

단 유쾌만해 방송으로 볼 경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장에서 저랬으면 갑분싸였을듯

이상 관람평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