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악마 영숙이 실체 까발려줌 (3골 해트트릭)

쎄하긴 한데 강력한 한방이 없었던 영숙이 실체를
산전수전 파란만장 8마디로 벗겨내버림

광수 아니었으면 지금쯤 영숙이 애키우는 멋진 걸크러시 쎈언니 캐릭으로
상철이랑 현커 후광 누리며 시녀 10만 달고 쇼핑몰 완판녀임

제작진이 영숙상철 커플 안 밀고 다큐 만든거 광수 덕분
거기에 인생 허비했을 예비시녀 몇만명 life saving 해줌


2. 영자영수영철 실체 까발려지는 기점 도르 (1골 2어시)

안티옥순 회원으로 전도당했다가 탈퇴하면서
옥순 앞에서 이들의 뇌피셜 카르텔을 전격 고발해버림

사람은 전해듣는 것과 직접 보는건 타격감이 다름
옥순이는 처음엔 이게 다 광수 때문이다를 외쳤지만
눈앞에서 영철이의 "러브라인, 정보원 보호 & 비밀유지의무, 묵비권 행사, 불켜진 바퀴벌레급 과격대응"을 보며

"아 뭔가 있다. 영수영철영자영숙 사이에 형성된 카르텔이 있고 그 시발점에 영트리오 중 1명이 있어 영철이가 이를 보호하는구나"라고 느낄 수밖에 없었음

이 나비효과로 영수에 대한 마음도 팍 식었을 것으로 추정
영자와 더불어 뇌피셜 좆문가 투톱인 영수에서 벗어나게 됨

광수 아니었으면 옥순이는 현재 시점 기준
몸좋은 헬트에 옷 좀 벗어달라 속삭이며 나만 볼게 시전하는 쌍련됐을 뻔
0표 영자에 감정이입한 우리 시녀 언냐들이
옥순이에게 정의의 칼춤을 추며 철퇴를 날렸을 것 ㅠ

영자 최소 8만 팔로워에 전국 짜장면 언냐들의 우상 등극
영자 위해 울어준 영호도 멋진 남자로 최소 6만 예상

이 모든 것을 막아주고 살신성인한 닥터스트레인저 빛광수


3. 철저히 자기자신을 파괴하며 진실을 까발림

상대의 가면을 철저히 벗겨내면서 자기도 나락으로 감
솔직히 광수는 비호감적 요소가 많아서 내가 아주 싫어하는 타입임


개독 특유의 위선 느낌, 연대 특유의 오만함+나댐 등으로

난 중반까지 단 1번도 좋게 본 적이 없음


만약에 광수가 자기 스스로 나락가지 않고 젠틀한척 했다면
난 오히려 뒷골이 땡겼을거 같음

반면 영자클럽 멤버들은 끊임 없이 협업플레이를 하고
촬영 이후까지 온갖 인스타 지원사격과 인스스 쇼로 올려치기를 계속한다는게
보기 안 좋고 아직도 역전의 꿈을 꾼다는게 토나옴


결론

광수 아니었으면 지금쯤 옥순이는 영수 뺏은 빙썅련이 되고

영자클럽 남매들은 승리의 인플루언서가 되어 나댔을 것

이 모든 것을 막은 광수는 그저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