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철이 화장실에서 했던 말은

“둘이 대화해봐 영수도 옥순쪽으로 기울었어”이정도임

그래서 광수가 옥순님마음은?이라고 물으니

“그건 모른다”고 대답함

영철은 거기서 사실 쌍방으로 잘되고있다고 얘기할 수 있는데 (사실은 그렇게 믿고있었으니까)

말은 그렇게 못하고 그냥계속 옥순이랑 대화하라며

언질을 줌

이게 가스라이팅이야?

영철입장에선 광수가 판을 못읽고 너무 안주하는것 같으니 힌트 주듯 더 대화해보라고 언질을 준건데?

이게 그렇게 탓을 할만큼의 잘못도 아닌거임

2.그래서 광수가 그 말듣고 옥순한테 갔지

그리고 광수가 난옥순원픽이다라고 확실히 말하고

옥순의 맘이 변했나 슬쩍 떠봄

근데 옥순이 아니라고함

그래서 광수는 알았다라며 둘이 좋게 대화 마무리함

그럼 여기까지 봤을때 한복데이트전에 영철이 했던 말이 문제가 됐음?

여기까진 그냥 스무스하게 잘 지나갔고 영철의 말이 영향을 끼친게 없음

그리고 이 이후에 영철은 옥순에대한 말을 광수한테 전한적이 없다.

그럼 영철의 책임이 뭐임?

3.오히려 이후에 광수가 정상적인 루트로 슈데권 옥순한테 썼으면 경각심일도 없고 옥순의 오늘까지만이라는 그 대화도 안일어났겠지

근데 광수가 슈데권 이상하게 써서 영숙이랑 만나고 거기서 경각심 얘기가 나오고 그래서 옥순이랑 대화하다가 옥순이변심했다고 착각해서 사이 틀어짐

그럼 이게 누가 원인이야?

엄연히 따지면 영철이 아닌 영숙의 얘기와 광수의 착각이 이 결과를 만들어낸거지

4.정숙과의 대화 후 다른사람말이 오해일수있다는걸 알았음에도 그 후에 광수는 오해를 풀어볼 생각을 안함.

영철한테 다시 물었을때도 영철은

그때 그 뜻은 맞았으나 한복전의 얘기고

“지금은 모른다”고 얘기함.

그러면서 영식이랑 같이 옥순이말이 맞는거니까 둘이 얘기해보라고 동조함.

근데 후에 옥순이랑 대화할때 광수가이렇게 얘기함

“오늘 다시 영철이 한테 물으니 옥순은 영수래요”

이게 영자2지ㅋㅋㅋ그냥 지 듣고싶은대로 듣고 해석하는거ㅋㅋ

그래서 영철불러다가 물으니 영철은 당연히

그건 한복전의 얘기였다고 말했고 옥순입장에선

광수의 말과 타임라인이 다르니 그게 뭔소리냐며 의아해했지

영철만 거짓말한 사람처럼 된거임

5.아까 말했듯 분명히 그얘긴 한복데이트 전이었고 영철이 하도 그래서 광수가 옥순한테 가서 대화를 했고 옥순맘이 변하지 않은걸 확인했고 그럼 거기서 끝인거고 영철 말은 별 영향없이 거기서 끝인거임

근데 이제와서 옥순이 가볍다고 팩폭하고

자기가 옥순말 잘못알아들은게 원인이었다는게 드러나니 영숙은 부를 생각도못하고 (쫄아서 ㅋㅋㅋ)

영철 불러다가 본인 면피하려고 괜히 더 센척하며 책임지라함.

6.사실 광수 본인이 제일 잘 알고있음

자신이 옥순한테 돌아선건 옥순이 변심 했다고

굳게 믿었기 때문이고 그래서 타인의 말은 오해일수있다고 대화해보라고사람들이 얘기했지만

“오늘까지만”이란 말은 자기가 직접들은 팩트니 의심할거없이 변심한 옥순이 나쁜거라고 믿었는데

까보니 지가 ㅂㅅ짓한거였으니 인정하기싫고

본인이 가벼운것도 맞고 그림이 본인만 ㅂㅅ될거같으니 남탓하고 싶어 영철을 부른거지

그럼 이 상황이 누구잘못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