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
광수
영자
영철
영수
상철

다 특이하고 요상한, 혹은 매우 부정적인 행동들을 했지만 그래도 다 왜그랬는지 앞뒤는 이해하려몀 이해할 수 있음. 하다못해 걍 성격이 더럽다. 걍 이기적이다. 걍 속이 좁다, 피해의식이 있다 등등

근데 다른 애들이 너무 강려크해서 눈에 덜띄는데
영호라는 애는 앞뒤가 이해가 안되는 행동들을 함.

1. 갑자기 영자 혼밥 먹는다고 차안에서 움.
- 솔까 광수영숙옥순영자 등등 아사리판 날때 관심 눈꼽만큼도 안보이고 지 일만 한 애 2top인데(현숙, 영호) 갑자기 왜 움??? 영자 선택하려던 라인이 있던것도 전혀 0%. 싸구려 동정심으로 밖에 안보이지만 그런 동정심으로 봐도 맥락이 없음.

2. 애딸린 현숙한테 끝까지 애매하게 굴면서 영식은 이기려 함.
- 아무리봐도 걍 지기싫어서 현숙한테 간 느낌임. 원래 상황보다 옥순이나 이쪽 찔러보려던거 같은데.. 차라리 현숙 폴인러브도 아니고, 현숙이가 영식이한테 돌아설까봐 일단 이기고보려는 것 같음. 이것도 좀 이해가 안됨. 좋아해서 이기려는게 아니라 이기려고 이기려드는 느낌. 맥락 없음 행동이.

3. 툭툭 나오는 요상한 발언들
- 영식에게 물어놓고 안듣겠다 귀막거나, 옥순에게 혼밥 잘먹으라고 농담던진거나... 현숙이나 콩깍지 씌어서 그렇지 현숙하고 나누는 대화들 중에서도 너무 앞뒤안맞는 감정표현이 많음. 맥락없음.


영호도 숨겨진 빌런이라고 생각함.
여차해서 이쪽도 불붙었으면 더 이상한 짓 했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