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끝나기 이전부터 현커는 아닌게 확실한 게 영식의 행동을 보면 알겠음

이후에 사귀면 사귀었겠지만

문제는 현숙이 이리재고 저리재고 존나 긁듯이 하고 하는 것도 애초에 눈이 장식이 아니면 영철한테 호감이 더 있던 게 눈에 뵈잖아

그건 그것대로 그냥 인정하고 난 나대로 페이스 가지고 행동하면 그만이지 왜 상대한테 경쟁심 갖고 질투하고 오바쌈싸먹냐는거임

프로그램이고 사귀기 전이고 심지어 썸도 촬영이 겸사겸사 있어서 본인의 취향에 맞고 성격적이나 그런 부분들을 건드리면서 좀 딱딱해보일 수 있어도 기계적으로 행동했어야지

한 마디로 줄이면 쿨한 면이 1도 없다는 거임. 이런 여자 저런 여자 존나 널렸는데 그걸 다 이해하면서 나를 꺽고 만나지말고 어느 정도 꺽여주고도 만날 수 있는지

봐야하는데 본인을 너무 다 내려놓고 만나려고 하는게 존나 답답함 아무리 좋아한다니 어쩌니 그러지만 본인의 행복도가 그만큼 따라가는 것이 먼저이지 무슨...

보는데 그냥 어이가 없더라ㅋㅋㅋㅋ심지어 저번 예고편에서 눈물 흘렸길래 대체 왜 흘렸나 했는데 이것도 그냥 이유없이 아침에 꺠서 전날 감정에 못이겨 눈물 흘렸던거고 또 편의점에서 찐으로 화내려고 할 때도 그냥 헛웃음 나더라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