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여초  회사에서

A B C한테는 호의적인 태도나 제스쳐로 인사 잘하고
인사 잘 받아줌

D한테만 인사 안하고 인사도 안 받아주고  쳐다보지도 않고


단톡방에서도 ABC한테는 리액션 늦게나마 꼬박꼬박 하면서

D한테만 아무 리액션이 없음 (동일한 사안에 대해
ABC와 동일한 결과를 보고하는 거였는데도....)
이런 비슷한 상태?가 몇 개월 지속되자

D인 내가  그 여자에게 대놓고 물어봤음

왜 나한테만 그렇게 대하냐고


그랬더니  그 여자  오해라며

내가 제일 편하니까 그런거라는 식
제일 편해서 그럴 수도 있구나 하고 넘기기엔

전혀 그런 기류 / 기색이 아닐뿐더러


내가 먼저 사적으로 말 걸기 전까지

먼저 말 안 걺 ㅡㅡ


본인이 먼저 그런식으로 사람이 인사 하는데  쳐다도
안 보고 못 들은 척 안 받아주고 쌩까고 무시하고
일적으로 지속적으로 꼽주고한 게


분명히 먼저였는데

그걸 생각 못하고
"나한테 화난 거 있어??"
"나한테 삐진 거 있어??"


ㅇㅈㄹ 하는 여자 정체성은 뭘까 ㅡㅡ


결과만 놓고 얘기하면

이 여자와의 트러블로 인해

회사에서 쫓겨나다시피 퇴사 했다가 컴백함


쫓겨나다시피 퇴사했을 당시

아니 뗀 굴뚝에도 연기가 날 수 있다는 미라클?을

몸소 뼈져리게 느끼며  

하루 아침에 갑자기  물 흐리는 미꾸라지가

되어 있었고 ;;


어렴풋 사태파악이 됐을 때는 이미 때는

너무 늦었음....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