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들은  결혼할때 지인중 보통 노래 잘부르는 애들 시키는데 정작 노래잘하는 애들은 나서서 노래하는걸 꺼려할때가 있음


그럼 지원을 받는 경우가 있는데
노래 잘한다 칠 수 없는 애매하게 부르는 애 중에 축가는 간절히 하고 싶어하는 애들 있음


이런애들은 자기 축가 안 시켜주면 삐지기 때문에 망치지만 않는다면 그냥 시켜주는 편임


그걸로 꾀꼬리병에 걸려서 본인은 보통이상수준의 프로급 실력이라고 계속 망상에 빠져사는건데


누군가 주변에서 너 노래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해줘야하는걸 그냥 오래 옆에 두고 지켜본 결과 말해봐야 영 들어쳐먹질 않아서 별로 상종을 안하고 내비두는거 같다.

솔직히 다른거 자기애 다 차치하고서라도 진지하게 본인이 노래 잘한다고 생각하는건 망상 수준임...

블로그에 당당하게 써놨던데
이게 참 눈치가 소멸 수준으로 없는거임
그냥 평소에 남들보다 조금 더 의욕이 있을뿐
조금 더 열심히하는 것뿐
그리고 조금 더 당당하고 솔직한 것 뿐인데

그로 인해 불편한 사람들이 생기는걸 전혀 의식 안하는 이기적인 면모지

그냥 꼴보기 싫은 걸 넘어 주변 사람들을 조금 불쾌하게까지 만드는 기질이라 좀 신기하네

애는 악의가 없어서 대놓고 따돌리거나 손절하진 않지만 그냥 뭔가 보면 한숨 나오는 그런 타입인걸 본인도 인지했으면...

말에도 악의가 없는데 입 벌릴때마다 주변 사람들이 어색해지거나 침묵하게 되는 말주변이고

결론적으로 이런애들은 눈치가 제로라는게 가장 안타까운 점임

누구 얘기냐고?
그래 너너 눈팅하고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