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 LG 지방 인사팀, 공장 인사팀일 확률이 높고. 본사 인사팀보다 상대적 체감 지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됨. 군대로 치면 계룡대가면 스타가 허드렛일 하고 작은 조직에선 낮은 계급이 활개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됨. 그래서 그런지 객관화가 안되는 모습과 정숙을 만나려면 인생을 걸어야한다는 낮은 자존감이 공존함. 안경쓰고 처음 나왔을땐 너드 느낌이라도 있었는데 안경 벗으니 구렛나루가 부각되면서 인상이 별로임. 피부가 은근히 하얗고 대기업에 왜소하지 않아서 창원에선 인기가 있을 수 있음


영호: 수도권 한의원 개원의. 출신대학이 구려도 한의사란 직업은 고소득 전문직인 것이 사실이고. 조금 왜소해 보이지만 깔끔하게 생겨서 충분히 경쟁력 있음. 정숙에게 차안에서 계속 질문을 하고 그 질문들이 무례하거나 너무 뻔하지 않은 것을 보면 사람에 대한 좋은 궁금증이 많아서 결혼상대로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음. 우리는 나는 솔로를 보면서 관심있다고 하면서 질문하나 못하는 사람들을 많이 봐왔음. 그렇기 때문에 영호처럼 정상적인 사람이 얼마나 귀한지 알아야함. 다만 옥순을 맘에들어 한다는 점이 실망스러움


영식: LF 패션 재직 중. 남들이 생각라는 자신과 자신이 원하는 모습에 상당한 괴리가 있는 상황. 뒤떨어지는 외모 경쟁력을 커버하기 위해서 열심히 치장을 하는데 치장으로 클라스가 올라가지 않는 다는 것을 깨닿지 못한 상황. 러닝만 한다고 했는데 웨이트를 해야 할 것으로 보임. 상대방이 뭔가 말하기 전에 먼저 좀 불편하면서 흥미가 있을 수도 있는 말을 하면서 자신이 유리한 입장에 포지션 하는 걸 노리는 모습임. 하지만 모든 말이 결국 자기 자랑으로 귀결되고 멋진 사람으로 억지로 꾸미는 모습이 속에선 얼마나 힘들까 생각하면 안타까울 지경


영철: 현대 철강? 재직 중. 충분한 자격을 갖춘 영포티. 덩치도 크고 다니는 회사도 어울리고 생각보다 재치도 갖춤. 졸린지 또는 멋있으려고 하는건지 눈을 자꾸 게슴츠레 뜨는데 어울리는 편. 나이먹고 담배를 하게되면 입냄새가 많이 날 것 같아서 영포티 이미지 유지하려면 조심해야 할듯. 영포티라고 하지만 나이에 안맞게 발랄한 컨셉은 아니고 그냥 외모와 나이에 맞게 행동해서 경쟁력 있음. 다만 은근히 여자 욕심이 있는것 같아서 여기저기 찔러보다가 위기에 봉착할 확률이 있다고 봄


광수: 과고-포공의 천재 테크트리 후 범인으로 돌아온 수재. 서울대 석사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으로 별 스펙은 아님. 사업을 해서 지팔지꼰의 케이스로 보여짐. 다만 많은 시련을 격어서 그런지 이과 수재들에게 보여지는 사회부적응자 같은 모습은 크게 관찰되지 않음. 웃음이나 행동들에서 귀여운걸 좋아하는 오타쿠 가능성 보임. 사실 외모는 그냥 평범한 수준이나, 외모를 따지는 이성에게는 다 같은 0점으로 묶이는 범주에 속함. 조금 재기있어서 보이는 것 빼고 큰 경쟁력 찾기 어려움.


상철: 지금 까지 나솔 남성 출연자 중에 가장 트렌디한 외모를 가지고 있음. 그동안은 잘생긴 출현자들도 잘생긴 아저씨 느낌이었다면, 상철은 뭔가 우울한 중소 아이돌 느낌이 있음. 피부가 까무잡잡하고 골격이 크지 않아서 처음엔 어필이 안됐지만 점점 여자 출연자들이 상철에 대해서 좋게 생각하는 이유임. 행동도 경박하지 않고 안정적인 선택을 하는 성향으로 보여서 충분히 호감을 살 수 있을 것으로 보임. 여자들이 상철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어떤 경쟁을 할지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