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현숙이 중고등학교 동창입니다 물론 믿던안믿던 재미로 보시길

쟨 중고등학교 때랑 성격이 애잔하게 그대로 큰 케이스
뭘 어디서부터 썰을 풀어야하나 ~ 주인공병은 여전함
쟤는 반장이던 뭐던 본인이 직위하나는 가지고있어야함ㅋㅋㅋㅋ
물론 본인이 직위를 맡으면 끝까지 잘 마무리하려는 건있었으나
여전히 주인공병을 이기지못하고 계속 튀는 행동을 했음
뜬금 수업내용과 하등 관계없는 이상한 질문(뭐 그렇다고 질문 자체는 문제가 되지않으나, 지말대로 수업시간이 끝나기 직전 이상한 질문공세는 당시 모범생들 마저 ‘쟤 또 시작이야’라는 표정을 짓게함)

그리고 선생님들 한테 잘보이고싶었던건지 교무실에서 살고있었음
그럼 선생님들은 우리 현숙이~하면 좋아하셨던 기억이 ㅋㅋ
하긴 또 어떻게보면 싹싹하다고 볼순있겠다 그런 여우같은 성격이

제일 이해 안갔던게 있는데, 수요일 예배시간이였나 하여튼 전교생앞에서 노래는 왜부른거임? 내기억으로는 쟤 혼자 노래를 불렀던 때가 한번있었음(대회였다면 미안;;근데 굳이 혼자나가서 노래를?)
왜냐면 그닥 잘부르지 못했던 기억이있다 우리손발이 오그라졌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아 틀렸다면 미안하다~ 반박하면 할말이없다

중고등학교 기억으로는 쟤 친구 그닥없었고 호불호 비율은 7:3 정도
물론 7은 불호, 나도 그중 하나
그럴수밖에 없었던 것이 여중여고라서 너가 여우짓하면 다 알았지
아그리고 너 그 싸이코패스적인 성격은 여전하더라 저번주보고 생각함
그 갑자기 분위기 쎄하게 하는멘트는 중고등학교때도 몇번 멘트받았던 기억이
그럼서 본인은 모르쇠ㅋㅋㅋㅋ모른척하지만 남들은 다 느끼고있었지
나름 10년넘었다고 기억이 안나는 부분이 많네 다음에 또 생각나는거 있음 갤 놀러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