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숙이가 다 묻어줬다.

1. 대게먹고 차값도 안내는 남출들.

2. 옥순이 학폭 논란.

3. 영자의 영철에 대한 무례함.

4. 영숙의 계란 제가해드릴게요. 라며 나솔안에서의 플러팅에 기분나쁘게 대응함.
5. 그리고 나솔은 다시 넷플. 쿠팡플레이 탑순위에 올랐다.


현숙이는 왜 미움받을까.
여러명과 알고 줄여나가는건 맞다.

그런데. 플러팅자체가 아주 과했다. 영철한테 아주 적극적이다가 영호한테 아주 적극적이다가 마지막엔 광수라도.. 아님 상철이라도..

미움받으면 안된다는 생각이 있었던것같다.


1. 너무 극 밝으면 원래 좀 부담스럽긴하다. 어디로 튈지 예상이 안되서.

2. 남자들만 볼때마다 눈이 동그래지고 막 슈렉의 고양이처럼 애교발동.

3. 꼭 누구의 선택을 받아야하나? ?

누구에게라도 선택받기위해 전전긍긍. "어느정도 정리가됐어요?"

4. 남출들이 다들 적극적이다가 현타가온거다.
아.누구나에게 저렇게하는거보니. 나한테 특별한마음이 있는분이 아니네. 가볍네.
  

5. 멘탈은 강한분 같으니 부디 여기서 뭐라하는분들에게서 배우는게 있으시길. 디씨의 베스트글들을 보면 맹목적인 미움이 아님. 다들 이유를 잘 짚어주심.  뭔가 거기서 고칠점만 받고 괜히 비꼬고 미워하는 글들만 맘속 쓰레기통에 집어넣길.

나솔 피디는.
1. 연애프로그램을 찍고있는게 과연 맞는가.

2. 출연자에 대한 애정이 전혀없다.

엠씨들만 출연자들을 따뜻하게 바라본다.

3. 출연자들의 어떻게도 나쁘거나 수치스러울수있는 부분을 부각시킨다.

그런데. 우리들이 다 가지고있는 우리의 단점들이다.

그 단점들을 극대화시켜 사람에 대한 혐오감이들게 만든다.

4. 사람들은 디씨로달려와 더 욕을하며 나는 쟤보다는 낫다. 라는 생각이들게끔.

또는 우리가가진 단점들을 남들은 어찌생각할지. 대신 단두대에 누군가를 올려두고 간접체험한다.

5. 피디의시선을 우리는따라간다. 피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참 많이든다.

6. 나도 똑같이 욕하고. 나도 똑같은 사람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