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첫 등장 이름표 떼기
자칭 운동매니아가 남들 다떼는 이름표 못떼서 상철한테 앵김
진짜 균형을 잃은건지 시작부터 플러팅인지 구분안감
키 제일 작은 순자가 나는 안 저랬는데 한마디 함
영포티가 이제 내려오면 된다고 어이없어함
좋지도 않은 짜리몽땅 몸매 본인딴엔 좋다고 생각하고 외투 안입은 건 덤
저녁 고기먹을 때 비키니대회 어필한거 보면 진짜로 본인 몸매가 꽤나 좋다고 생각하고 있음

2. 자기소개
제 나이가... 반전을 기대하셨겠지만 반전없어요
제가 막내구요 96년생
도대체 뭘 의도한건지 알 수없는 멘트
출연자 전부 너무나 반전이었는지 놀란 모습들을 보임
가장 여자경험 많은 영포티가 막낸줄 몰랐네함
이후 한남토박이, 스타트업 브랜드 마케터로 과대포장

3. 첫 데이트
마지막 순서에 여러분 ㅇㅈㄹ
본인이 막내고 이쁨받고 이런걸 좀 당연시 여기는 듯한 느낌
이후 정숙한테 세 명 간거 보고 놀래는게 어이가 없음

광수랑 데이트에선 오빠오빠 입에 달고 문과수시충이 자기는 수학이 좋다며 그래서 자기소개 때 포공 광수한테 호감생겼다고 지나가는 개새끼도 안믿을 개수작 부림

4. 신났네
관심이 모두 정숙에게 쏠리는게 기분 좆같았는지
눈내리깔고 퉁명스럽게 신났네 아니 그래도 언닌데 ㅅㅂ

5. 광수 유턴
그냥 영호한테 가면 될 걸 광수한테 가다가 유턴 밉상도 저런 밉상이 없음
지가 방송을 주무른다고 생각하나본데 갑자기 할머니한테 자꾸 영상편지 시키는 맹기상이 떠오름

6. 기타
남자한테만 웅얼웅얼 좇같은 애교, 가벼운 터치와 더불어 중간중간 반말 존나게 섞어씀 둘째날 아침 산책 예를 들면
영철 : 동네 한바퀴 돌면 될 것 같아요
현숙 : 어! 좋아ㅎㅎ(???)
현숙 : 아침에 뭐 할 거에요?
영철 : 뭐 할건 없고..  이미 배고파서 사과 하나 먹었는데..
현숙 :  아! 머거쏘?(이런 개 ㅅㅂ 포티행님 띠동갑인데) 다 자르려고 간건데
이후 생략

그런데 이걸 상대를 가려가면서 함
영수랑 이소룡 옷입을 땐 애교말투 전혀 없더라
모든게 다 의도된 계산된 애교였던거지
사랑받고 자라서 원래 밝고 명랑한 캐릭터가 아니라

반면 여자들한테는 꼬박꼬박 존대쓰고 데면데면함
언니들한테 애교 1도 없음

이거말고도 보기싫은 장면 더 있는데 쓰다가 빡이 차올라서 이만 줄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