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만)

영철이 노리고 구두주걱을 8초동안 일부러 쑤시는 바람에 돈 안낼려고 했다?

취미생활에 몇억씩 쓰는 남자가 

첫날 대게도 시원하게 사고

원래 발은 저녁에 붓는데 알콜까지 먹었으니 더 부어서 구두가 잘 안들어간거고

그거도 1-9초까지 8초만에 신고 계산대 왔는데 그사이에 순자가 자기가 사주고 싶어서 계산한거지

그걸 계산해가지고 영철이 안내려고 했다?

적당히 해라

여기서도 영철이 냈으면 순자 약았네 하면서 또 깔꺼자나

그리고 영철이도 늦은거 알고 기분안나쁘게 맞춰줄려고 + 어린애 상대하니까 mz스럽게 대화할려고 쏘심? 이렇게 한거지 싸가지 없게 할려고 그런거겠냐

11살 어린 동생이랑같이 있었으면 사회에서도 어디서도 영철이 다 냈을 꺼다 

"낑낑" 이란 자막은 열심히 최선을 다해 낑낑 댈때 쓰는 건데

먹튀할려고 했으면 영수처럼 거들먹거리면서 주머니 손넣고 벽에 등이나 기대겠지

다만 영철이한테 하고싶은건 그런 곳 갈때 꼭 바버나 왁스드 옷 입글거면 꼭 검정 그런 구두 안신어도 된다 나이생각말고

바이크 하셨던거 같은데 바이크 티 안내도 충분히 터프하고 상남자 같아 보이니까 굳이 티 안내는게 나을 듯

코오롱몰에서 시리즈나 헨리코튼 사서 깔끔하게 입어라 그냥

구두 디자인 구렸고

정 발볼 넓고 그러면 클락스나 팀버랜드 같은거 신어도 되고 맥퀸 구두 같이 귀엽고 센서티브한거 신던가 아니면

남자 4호처럼 아식스 한정판 같은거 신지 ㅉ 아쉽다

그 가게 잘 안되는 가게인지 뭔 짧은 주걱을 놓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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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놔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