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순은 최고의 인기녀가 영숙인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거기서 충격을 크게 먹었다

내가 퀸이 아니라고? 내가 여왕벌이 아니라고??? 영숙이가 퀸이라고???

옥순의 성격에 이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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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자기소개후(상철이 애있는 여자 어렵고 아이낳고싶다고 말한 후)

경수에게 여자들이 몰리자

분노같은 경쟁심을 표시한다

이거 정상 아니다

왜???

인기남이 정희에게 플러팅? 

나한텐 안했는데???

영숙한테 쳐발렸는데 정희따위에게 진다고???

옥순의 눈에는 영숙은 엄청난 경쟁자이다

이미 한 번 크게 졌다,

하지만 정희? 같잖을 뿐이다

그래서 정희에게 확인한 거다

너 나한테 안돼, 못생긴 년아 라고,,,

이 모든 원인은 인기녀 영숙에게 있고

이 모든 걸 해결할 것은

가장 인기남인 (현재는 상철)이 

이번 여출 중에 가장 아름다우신 분은 

"옥순님이라고 생각해요"

이 한마디면 옥순은 모든 불평불만이 해소된다

아주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