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 가계부로 전부인 쪼으고, 성경 필사에 의사 직업을 보아하니 초정밀한 계획형 인간임. 진짜 시간을 초단위로 세는 장면까지. 영수라는 사람한테 맞춰살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본다.

영호- 건들건들해보인다고 와이프는 별로 안좋아함. 자기고집 세고 구시대적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게 얼핏얼핏 보인다.

영식- 와꾸 최하위 아저씨, 나이도 많음. 맨정신으로 노력해도 모자랄 판국에 술빨고 막말하다가 이미 여출들한테 등급 외 품질 받고 나가리됐음.

영철- 19모쏠광수 생각남. 자존감 바닥에 지가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입도 못떼는 모습까지 싱크로율이 제법임. 간장하트는 백퍼 영숙이거 같은데 나중에 꼭 큰웃음 한번 안겨주길 기다리는 중임

광수- 폭탄이 넘쳐나는 22기 남출 중에 그나마 사람취급 해줄법한 남출이 광수임. 앞에 4명은 여출들한테 사실상 나가리고, 광수 상철 경수 세명만 남은 상태라고 보면 됨.

상철- 프로그램을 위해 큰 한방을 던져줬으면 싶은데 사람 자체가 좀 노잼스러움

경수- 정희 고추플러팅 백퍼 맞는데 자기소개때 나이듣고 바로 아니라고 부정하는거 ㅉ 와사비 쌈 실수에 대해 해명할 타이밍도 못잡음. 애궂은 정숙만 이미지 ㅆㅊ남



영숙- 결혼식x 대출때문에 혼인신고만 해놓고 파혼, 애없음. 외모가 제일 예쁜건 아니지만 출연자들 중에서 괜찮은 편임. 남출들 입장에서 조건적으로는 영숙이가 정답에 가까움.

정숙- 그 누구보다 남자 외모에 진심이나, 남출들 중에 영식을 제외하고는 그 누구도 정숙한테 관심이 없음. 나솔 내공이 높은 내가 봤을때 그냥 이러다가 흐지부지 끝날거임

순자- 외모는 괜찮고 영호도 사람 자체는 순자를 마음에 들어하지만 영숙과 정반대로 조건이 너무 안좋음. 야간 근무, 아이 둘, 애주가.

영자- 잇몸공주

옥순- 나솔 역대 TOP3안에 들 외모지만, 애가 있는 미혼모에 은근히 예민한 성격이 걸림돌인듯함. 그리고 내가 성형판독기인데 옥순은 자연산임. 콧대를 올렸니마니 하는데 자연 코 맞음. 저게 올린거라해도 저렇게 올릴 수가 없고 보통 올리는 김에 코끝도 같이 손보기 마련인데 옥순 코는 자연스러움.

현숙- 부잣집에서 금수저 물고 태어난 티가 팍팍 나는 전형적인 부잣집 딸래미임. 인생에서 걱정 한번 제대로 해본 적 없고 고생을 해본 적이 없으니 사람에 대한 의심도 없고 모든 상황에서 낙관적임. 우리처럼 흙수저 물고 태어나서 고생에 고생을 하고 자란 사람들은 인간에 대한 불신이 마음속에 깔려 있고, 머리속으로 항상 생각하고 계산해가며 살아야 했음 그렇지 않으면 통수맞거나 도태되니깐 ㅇㅇ. 그런데 현숙은 머리속에 꽃밭이 가득하다. 참 부러운 인생 

정희- 처음에 남출들이 관심 좀 가지다가 자기소개때 나이 듣고 그냥 나가리된 느낌임. 그나마 현재 상철이 관심 가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