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맞춤법이 완벽한 사람

2. 운동을 주2~3회는 하는 사람

3. 자기관리 하는 사람(옷 잘입고 냄새 안나고 뚱뚱하지 않고 마르지 않은 사람)

4. 직업이 안정적인 사람(공무원,공기업,사자직업)

5. 서울/경기 정도에 자가가 있는 사람(대출X)

6. 웃는게 이쁜 사람

7. 치열이 고른 사람

8. 부모님 노후준비가 된 사람(부모님의 국민연금이 최소 월에 2~300 이상은 나오며 자가가 있으신 분, 다정하신 분)

9. 남편쪽 부모님이 제사를 지내지 않으며 종교강요를 하지 않는 분(시집살이 시키지 않을 것 같은 분)

10. 전혀 커뮤니티 단어 같은 것을 모르며 인스타나 이런 것 조차 하지 않는 사람

11. 친구가 별로 없고 나만 봐주는 찐따 같은 남자

12. 그런데 훈훈해야 됨(안경을 꼈어도)

13. 성격은 다정다감한데 나를 웃겨줄줄 알고 나대지 않아야 하고 듬직한 사람

14. 개나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을 좋아해야 됨

15. 애기 낳자는 말을 감히 먼저 해선 안되고 내가 낳자고 할 때까지 "그럼~ 출산은 여자가 하는 건데~ 너가 결정해야지" 할 줄 아는 사람

16. 결혼식장을 크게 잡진 않아도 되는데 스드메는 해줬으면 좋겠고 웨딩드레스 고를 때 와 존나 이쁘다~ 연발해줬음 좋겠고 표정이 썩지않는 사람

17. 내가 마통론에 해당되거나 결혼시 돈을 5천만원 이상 모으지 않았어도 내 과거를 물어보진 않았으면 좋겠고 심지어 알게되도 나를 보듬아줄줄 아는 사람

18. 나는 요리를 할 줄 모르니 너가 할 줄 알거나 웬만하면 배달로 시켜먹고 싶진 않음 내 건강을 위해 그냥 너가 할줄 알았으면 좋겠음(감히 요리 하라고 강요하는 것은 아니겠지?)

19. 키는 180은 넘었으면 좋겠지만 그러면 욕먹을것 같으니 177~8정도까지도 괜찮다고 해둠 (키작남은 진심 안만나고 싶음)

20. 비트코인 투자나 주식투자? 감히 얘기조차 안꺼내면 좋겠음 

21. 돈은 너가 벌어와야 하지만 경제권은 나에게 맡기거나 살림할 돈은 줬으면 좋겠음

22. 웬만해선 결혼하곤 일을 그만두고 싶음 그정도로 안정적인 직업을 가졌으면 좋겠음